지금, 바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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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지금, 바로 여기|2014년 9월 14일

버스타고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중간에 보스니아였나.. 어디 국경을 지나기 때문에 여권검사를 한다 버스가 검문소 같은데 정차하길래 나름 출입국 심사니까 쓰고 있던 썬글 벗고 노래듣던 이어폰도 빼고 얌전히 기다리는데 어떤 사람이 타더니 버스 통로를 쓱 지나가면서 여권 겉면만 살펴보고 내렸다 숙소 뷰가 좋은 대신 계단이 어마무시 하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도착해서 대접해주시는 맥주 한잔을 마시며 테라스에서 구시가지를 바라보고 있자니 계단이 천만개여도 난 좋겠다 싶다 집 좋다, 짐 풀고 숙박비 계산하는데 아저씨가 내일 아침 몇시에 먹을래? 하셔서 읭? 아침? 음음.. 노노 대츠 오케이 했는데 공짜라시네 읭? 조식 포함이었나? 그렇담 냉큼 아홉시요!!! 오마이갓, 아침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013)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013)

지금, 바로 여기|2014년 9월 12일

이 장면 때문에 영화관에서 3번 봤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지금, 바로 여기|2014년 8월 17일

오스트리아에서 크로아티아로 넘어가는 날 떠나려니 날씨 완전 화창 ㅠㅠ 아침에 잠깐 호스텔 근처 산책하고 공항으로 이동 유로를 탈탈 털어 썼더니 물 한병 살 돈이 없.. 공항가서 자그레브 가는 비행기 타기 전 카드로 아점을 먹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나 공항에서 체크인 했더니 나보고 하는말 "오버부킹 되어서 너 못탈 수도 있어, 딴짓하지 말고 빨리 게이트로 가서 기다려" 오..오버 부킹...? 응? 근데 왜 내가 못타? 응? 가슴이 두근두근 손이 막 떨리면서 미친듯이 게이트로 갔으나 빨리 가서 기다리면 직원이 올거라고 한 말은 개뿔.. 보딩 1~2분 전에야 나타난 직원은 오버부킹 되어서 어쩌고 저쩌고 방송은 계속 해대는데 환불 보상 비즈니스 그런거 다 필요없으니 무조건 나만은 타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 빈

지금, 바로 여기|2014년 8월 12일

크로아티아 가는 길에 찍은(?) 오스트리아 빈 조리에 반팔 원피스 입고 도착했는데 비가.. 현지인들은 야상에 심지어 얇은 패딩 입은 사람도 있었다 난 춥고 발시렵고 혼자 여행 첨이라 무섭고 머리는 떡져있고 거기다가 겁나 이른 시간에 도착 역시나 호스텔은 체크인 안됨 혹시나 하고 챙긴 아주 얇은 집업 후드를 꺼내 뒤집어 쓰고 짐을 맡긴 후 길을 나섰다 음, 유럽 스멜 오페라하우스 시간 있음 공연 보고 싶었는데 아쉽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 내가 좋아하는 장면의 배경이 된 곳 원래 내 계획은 줄리 델피처럼 난간에 기대 사직 찍고 싶었는데 내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 성 슈테판 대성당 나는 내부보단 외관이 좀 더 멋있는걸로 정처없이 걸어다니다보니 모차르

책도둑(The Book Thief, 2013)

책도둑(The Book Thief, 2013)

지금, 바로 여기|2014년 6월 3일

그게 우리와 진흙덩이의 차이야 이야기가 있다는 거 책은 강을 따라 흘러 갔는데 마치 금발 소년에게 쫓기는 빨간 물고기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