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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쇼스키, 톰 티크베어, 배두나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티저 포스터
요며칠 사이 의 스틸들이 많이 공개되었어요. 곧 티저 포스터가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오늘 올라왔군요. 언제 개봉될지 몰랐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오는 10월 26일 북미 개봉 예정이고 9월에 열리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의외로 그동안 너무 잠잠했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 왜 지금 이렇게 활발하게 프로모션되는지 이해가 갑니다. 배두나의 첫번째 할리우드 출연작이고 감독이 의 워쇼스키 남매라고 알려져서 더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그리고 할리우드 대 스타 톰 행크스가 출연한다고 더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그런데 의외로 꽤 규모가 큰 영화였어요. 캐스트 리스트를 보고 나서야 이 영화의 크기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할리 베리, 수잔 서랜든, 휴고 위빙, 짐 브로드벤트까지

제 65회 칸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리얼리티> 포스터
2008년 로 주목 받았던 마테오 카로네의 신작 코미디 드라마 의 포스터에요. 이상하게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찾지 못했어요. 공개된 스틸만으로 어떤 영화일지 상상이 가지 않아요. 의 스타일이라면 상당히 화려하고 또 속도감이나 내러티브 역시 대담할 것 같은데 포스터의 느낌도 그렇고 어떤 영화일까요. - [씨네21] 새로운 이름 아닌 거장의 새로움을 발견하다 (정한석) 이미지 출처: impawards.com & 다음 영화

레오스 카락스의 <홀리 모터스>의 새로운 포스터
저에게 아주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영화적 시기가 있었어요. 1992년 봄 (1991)를 봤을 때 문화적 충격을 받았죠. 영화가 회화의 연장선일 수 있다는 것과 회화를 넘어서는 어떤 경이로운 이미지의 향연을 처음으로 체험했으니까요. 감탄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은 서사를 떠나서 영화의 이미지에 완전히 빠져들었던 첫 경험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오히려 그 시절에 더 시네마틱한 경험을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너무 강렬해서 영화의 이미지가 떠나지 않았으니까요. 굉장히 깔끔을 떨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영화에서 더러운 장면이 나오면 쳐다도 볼 수 없었거든요. 그럼에도 이 영화에서의 드니 라방과 줄리엣 비노쉬의 모습은 아름다워보였어요. 제가 영화를 더 사

공유의 재발견 <빅> 마지막회
중대 발표를 하고 나온 길다란(이민정)과 경준(공유)은 다시 한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죠. 그 다음에 수술 장면이 나오고 과연 기억을 잃어버렸는지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지 또 윤재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이별을 말하는지 을 보는 사람들이 '마지막회'에서 보고 싶었던 장면들은 끝내 보여지지 않고 끝나버려요. 이어서 나온 장면이 다란이 뽀로로송을 부르며 길가의 화단에서 꽃을 뽑아 정말 미친 여자처럼 경준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어요. 65분 정도의 분량을 저런 식으로 낭비해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굳이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장면을 친절하게 강조해서 보여지더군요. 그리고 곧바로 깨달았지요. '마지막회'에서 원하는 그 어떤 것도 보여주지 않겠구나. 또 이런 식으로 대충 얼버무리고 정리하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