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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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8월 25일 LG:삼성 - 실책과 주루사 속출, LG 4연패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6:5로 재역전패하며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투수,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낙제점이었습니다. LG는 3개의 실책으로 자멸했습니다. 2회초 2사 1, 2루에서는 포수 윤요섭이 조동찬에 대한 타격 방해 실책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습니다. 1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진귀한 타격 방해까지 윤요섭이 마스크를 쓰면서 별의별 장면들을 거의 매 경기 구경할 수 있습니다. 4회초에는 선두 타자 강봉규의 타구에 3루수 정성훈이 악송구 실책을 범했습니다. 두 번의 실책은 실점과 연결되지 않았지만 세 번째 실책은 결국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6회초 무사 2루에서 배영섭의 희생 번트를 포구한 윤요섭은 1루에 악송구해 타자 주자를 살려주며 2루에 보내준 것은 물론

LG의 롤 모델은 페타지니여야 했다
1990년 LG 창단 이후 사상 최고의 4번 타자를 꼽으면 단연 페타지니입니다. LG를 거쳐 간 외국인 타자 중 가장 뛰어난 선수 역시 페타지니였습니다. 2008년 시즌 중 국내 무대에 데뷔한 페타지니는 그해 기대했던 만큼의 장타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0.347의 타율이 말해주듯 정교한 타격을 자랑했습니다. 2009년은 페타지니의 해였습니다. 국내 무대에 완전히 적응해 4월 4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개막전부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로부터 6일 후 페타지니는 역사를 썼습니다. 4월 10일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회말과 8회말 홈런에 이어 9회말 3연타석 홈런이자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린 것입니다. 그해 LG는 페타지니를 앞세워 더그아웃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13승 6패를 거둬 9년 만
![[관전평] 8월 24일 LG:삼성 - LG, 행운의 강우 콜드 패배](https://img.zoomtrend.com/2012/08/25/b0008277_5037862ec8024.jpg)
[관전평] 8월 24일 LG:삼성 - LG, 행운의 강우 콜드 패배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6:3으로 7회 강우 콜드 게임 패배를 당해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수비와 주루까지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경기였습니다. LG 선발 김광삼은 4.2이닝 동안 11피안타 6실점(5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포수 윤요섭의 블로킹이 허술해 낮은 변화구를 마음껏 던질 수 없었지만 변화구는 차치하고 직구 또한 낮게 제구되지 않고 높거나 한복판에 몰려 뭇매를 맞았습니다. 4회초에는 선두 타자 김상수를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에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켜 실점을 자초했습니다. 납득하기 어려웠던 것은 4회초 1사 2, 3루에서 이승엽을 상대로 정면 승부하다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한 것입니다. 경기 중반이기는 하지만 점수차가 벌어지면 삼성

야구 1,000 포스팅 달성!
오늘 오전에 올린 ‘4승 1무 11패’ LG, 왜 KIA만 만나면 고전할까? 로 야구 카테고리의 1,000번째 포스팅을 달성했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에 이어 두 번째로 1,000 포스팅을 달성한 것입니다. 블로그의 이름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애당초 블로그 개장 당시에는 야구 관련 포스팅을 쓸 계획이 없었지만 이제는 야구 포스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즐겨 읽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4승 1무 11패’ LG, 왜 KIA만 만나면 고전할까?
LG가 KIA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LG의 KIA전 상대 전적은 4승 1무 11패입니다. 16번을 싸워 단 4번 밖에 이기지 못했습니다. 승률로 환산하면 고작 0.250입니다. KIA를 상대로 -7의 승패차를 기록한 것인데 LG의 상대 7개 구단 전적 중 가장 좋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103경기를 치러 44승 3무 56패로 7위인 LG가 KIA전에서 승패차를 ‘0’으로만 맞췄어도 올 시즌 판도는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LG가 이처럼 KIA에 약한 이유를 분석하면 우선 팀 컬러, 즉 상성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KIA는 투수력에 의존하는 팀이며 LG는 타력에 의존하는 팀입니다. 좋은 타자의 기준을 3할 타율로 볼 때 아무리 좋은 타자도 10번의 타수에서 7번은 아웃이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