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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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머리가 돌인건지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3년 8월 29일 | 
정말 머리가 돌인건지
1. 넥센한테 호구 잡힌거야 하루 이틀일도 아니고 연패 당하는것도 그려려니 합니다. 지는 것도 참을수 있어요. 근데 그 과정이 정말 뭐 같단 말입니다. 2. 사람이 동물보다 뛰어난 점이 생각을 한다는 건데 넥센전에서 특히 약한 롸켓을 8회에 왜 올립니까? 특히 이택근이랑 박병호한테 극강으로 약해 천적관계인데 말이죠. 올릴려면 클린업 지나고 내보내던가 아니 팬도 그걸 알고 있는데 감독과 투수코치는 뭐하는겁니까? 데이터는 뻘로 있습니까? 이럴때 활용하라고 있는건데 그냥 8회 됬으니 롸켓 올리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그러니까 사람들이 김성근 김성근 외치지 아오 정말 빡쳐가지고 바로 2루타에 홈런 쳐맞고 역전패.... 아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열받네요. 정말 나가 죽어라라고 욕하긴 첨입니다. XX놈들아

LG의 롤 모델은 페타지니여야 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25일 | 
LG의 롤 모델은 페타지니여야 했다
1990년 LG 창단 이후 사상 최고의 4번 타자를 꼽으면 단연 페타지니입니다. LG를 거쳐 간 외국인 타자 중 가장 뛰어난 선수 역시 페타지니였습니다. 2008년 시즌 중 국내 무대에 데뷔한 페타지니는 그해 기대했던 만큼의 장타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0.347의 타율이 말해주듯 정교한 타격을 자랑했습니다. 2009년은 페타지니의 해였습니다. 국내 무대에 완전히 적응해 4월 4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개막전부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로부터 6일 후 페타지니는 역사를 썼습니다. 4월 10일 두산과의 잠실 경기에서 6회말과 8회말 홈런에 이어 9회말 3연타석 홈런이자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린 것입니다. 그해 LG는 페타지니를 앞세워 더그아웃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13승 6패를 거둬 9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