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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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정락, 선발 투수로 연착륙하려면?
LG 신정락이 사이판 전지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이미 6명의 투수가 사이판으로 출발한 가운데 삼성에서 지난 연말 이적한 김효남과 함께 추가 합류한 것입니다. 신정락은 두 명의 외국인 투수를 제외하면 면면이 확정되지 않은 LG의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대 장점인 구속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수의 타고난 최고 무기는 강속구입니다. 신정락은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140km/h대 중반을 넘나드는 직구 구속으로 인해 고려대 재학 시절 이름을 얻었고 2010년 전체 1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선발 투수로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직구 구속을 포기하는 것은 타고난 최대 장점을 잃

‘좌타 군단’ LG, 외국인 좌완 대비책은?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구성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9개 구단 19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투수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외국인 투수의 성적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될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타선이 상대 외국인 투수를 얼마나 공략하느냐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LG는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좌타자를 보유하고 있는 팀입니다. 포수를 제외한 나머지 8개 포지션을 모두 좌타자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좌타자가 많은 만큼 좌완 투수를 상대로는 고전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외국인 좌완 투수를 상대로 LG 타선은 지난 시즌 취약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LG를 상대로 롯데의 유먼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2.81을, 넥센의 밴 헤켄은

클라우드 아틀라스 - 진부하고 산만한 분장 쇼
※ 본 포스팅은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미첼의 2004년 작 동명의 원작 소설을 워쇼스키 남매와 톰 티크베어가 공동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극중의 등장인물 식스미스(Sixsmith)의 이름이 암시하듯 6개의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신화적인 이야기를 묘사하는 성인용 SF 판타지입니다. 영화 제목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두 개의 에피소드에 걸쳐 나이를 먹고 등장하는 식스미스의 동성 연인 프로비셔가 작곡한 교향곡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1849년 태평양부터 2321년 외계 행성에 이르기까지 6개의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은 각각 독립적인 서사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유성 모양의 점이 드러내듯 업보를 진 인물들이 인연을 맺고 다음 생에 환생하

LG 서동욱, ‘잃어버린 장타력’ 되찾을까?
스위치히터 LG 서동욱은 기록의 사나이입니다.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을 두 차례나 기록했습니다. 한 경기에 좌우타석에 들어서 번갈아 홈런을 터뜨린 기록을 작성한 선수는 99년 호세(롯데)가 최초이며 지금은 은퇴한 최기문(당시 롯데)이 내국인 타자로는 2001년 처음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서동욱은 2008년과 2010년에 각각 기록을 작성하면서 프로야구 역사 상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 기록을 두 번이나 지닌 유일무이한 타자가 되었습니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서동욱은 2011년 뒤늦게 빛을 발했습니다.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112경기에 출전해 0.267의 타율을 기록한 것입니다. 11개의 2루타와 7개의 홈런이 말해주듯 심심치 않게 터지는 장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8월 13일 롯
![[블루레이 지름] ‘백 투 더 퓨처’ 3부작 스틸북 한정판](https://img.zoomtrend.com/2013/01/10/b0008277_50ee6118d5e25.jpg)
[블루레이 지름] ‘백 투 더 퓨처’ 3부작 스틸북 한정판
아마존재팬에서 ‘백 투 더 퓨처’ 3부작의 스틸북 한정판을 구입했습니다. ‘백 투 더 퓨처’의 스틸북 한정판. 가로 스틸북입니다. 띠지가 거의 완전히 감싸고 있는 뒷면. 비닐 포장과 띠지를 벗긴 스틸북의 겉면. 스파인에도 일본어로 영화 제목이 표기된 것이 인상적입니다. 유광 스틸북이라 지문이 쉽게 남습니다. 스틸북 내부. 한 장 짜리 안내문과 디스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써 30여 년 전의 앳된 마이클 J. 폭스가 세월의 무게를 실감하게 합니다. 안내문과 디스크를 걷어낸 스틸북의 내부. 스틸북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코믹 SF 가족 영화였던 영화 원래의 분위기와 달리 하드 SF 영화인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백 투 더 퓨처 2’의 스틸북 한정판. ‘백 투 더 퓨처’의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