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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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5월 13일 LG:롯데 - ‘최경철 결승 홈런’ LG 양상문 감독 첫 승

[관전평] 5월 13일 LG:롯데 - ‘최경철 결승 홈런’ LG 양상문 감독 첫 승

양상문 감독이 LG 사령탑 취임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최경철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LG가 5:0으로 승리했습니다. ‘6이닝 무실점’ 티포드 2승 LG 선발 티포드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2승째를 따냈습니다. 1회초부터 5회초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티포드는 23명의 타자 중 9명을 상대로 풀 카운트까지 끌려갔지만 그 중 3명밖에 출루시키지 않았습니다. 풀 카운트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 티포드가 승리 투수가 된 원인이지만 투구 수가 늘어나 보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4회초를 마쳤을 때 87구, 5회초를 마쳤을 때 이미 107구였습니다.

LG 정찬헌, ‘양상문 체제의 희망’ 될까?

LG 정찬헌, ‘양상문 체제의 희망’ 될까?

LG가 새 감독과 함께 새 출발합니다. 지난 5월 11일 LG는 양상문 신임 감독과의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보름 이상 감독 없이 시즌을 치렀던 비정상적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10승 1무 23패 0.303의 승률로 최하위로 처진 LG는 마운드의 세대교체를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비롯해 이상열, 정현욱 등 불펜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이 30대 중반 이상의 나이입니다. 작년 필승계투조의 실질적인 막내 이동현은 만 31세입니다. 양상문 감독은 2004년부터 2년 간 롯데 감독 재임 시 유망주들을 꾸준히 기용해 현재 롯데의 주축 선수들을 육성한 성과로 유명합니다. LG가 양상문 감독을 선택한 것도 세대교체의 적임자로 높이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고령화로 고민하고 있는 L

물랑 루즈 - 단순한 서사, 치밀한 뮤지컬

물랑 루즈 - 단순한 서사, 치밀한 뮤지컬

※ 본 포스팅은 ‘물랑 루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899년 파리의 몽마르트 언덕으로 상경한 풋내기 작가 지망생 크리스찬(이완 맥그리거 분)은 윗집의 툴루즈(존 레귀자모 분)와 함께 물랑 루즈의 최고 인기 배우이자 매춘부 새틴(니콜 키드만 분)을 만나 새 작품을 할 수 있도록 설득하려 합니다. 한편 부호인 남작(리차드 록스버그 분)은 물랑 루즈의 지배인 지들러(짐 브로드벤트 분)를 매수해 새틴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합니다. 단순한 서사가 매력적 바즈 루어만 감독의 2001년 작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가 재개봉되었습니다. 어느덧 13년 전의 영화로 엔딩 크레딧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는 니콜 키드만은 당시 33세로 바비 인형과 같은 외모에 한창 물이 올랐을 때입니다. 서두

‘저비용’ LG 외국인 선수, 한계 노출?

‘저비용’ LG 외국인 선수, 한계 노출?

LG가 또 위닝 시리즈에 실패했습니다. 어제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넥센과의 경기에서 8:1로 완패한 LG는 주말 3연전 1승 2패로 4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두드러진 것은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었습니다. 선발 투수 리오단은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3볼넷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말 2사 3루에서 이택근과 박병호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강정호를 상대로 3-1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과정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강정호의 만루 홈런으로 6:0으로 벌어져 승부는 사실상 2회말에 끝났습니다. 사진 : LG 리오단 리오단은 4회말 2사 후에도 박병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역시 3-1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얻어맞은 홈런이었습니다. 박병호,

[관전평] 5월 11일 LG:넥센 - ‘리오단 7실점’ LG, 4연속 루징 시리즈

[관전평] 5월 11일 LG:넥센 - ‘리오단 7실점’ LG, 4연속 루징 시리즈

LG가 대패로 4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리오단이 7실점해 8:1로 패배했습니다. 백창수의 실책성 수비로 선취점 허용 사진 : 1회말 문우람의 타구를 포구하지 못하는 LG 좌익수 백창수 선취점은 좌익수 백창수의 수비 실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무사 1루에서 문우람의 뜬공을 포구하지 못했습니다. 2루타로 기록되었지만 타구가 백창수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기에 실책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어 이택근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중견수와 좌익수로 번갈아 출전하며 수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인 백창수가 오늘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리오단, 만루 홈런 포함 7실점 2회초 리오단은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1회말 1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