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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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9월 13일 LG:삼성 - ‘리오단 7.1이닝 무실점’ LG 2연승

[관전평] 9월 13일 LG:삼성 - ‘리오단 7.1이닝 무실점’ LG 2연승

LG가 2연승으로 4위를 지켰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주말 2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리오단의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1:0으로 신승했습니다. 어제까지 0.5경기차로 LG를 육박하던 SK는 NC에 역전패해 6위로 밀려났고 롯데를 꺾고 5위로 올라온 두산과는 1경기차를 유지했습니다. LG는 9월까지는 4위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리오단 7.1이닝 무실점 경기 초반은 삼성에 기회가 많았습니다. 1회초 1사 후 박한이가 안타로 출루해 2사 후 최형우의 우전 안타에 홈으로 파고들었지만 우익수 이병규의 송구를 중계한 유격수 오지환의 정확한 홈 송구로 아웃되었습니다. 이닝 종료가 홈 주루사로 이루어졌습니다. 2회초에는 박석민과 이승엽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박해민의 땅

자유의 언덕 - 벗겨도 벗겨도 새롭다

자유의 언덕 - 벗겨도 벗겨도 새롭다

※ 본 포스팅은 '자유의 언덕'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오류 제가 세 가지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자유의 언덕'을 8월 29일 언론시사회에서 관람한 뒤 작성한 첫 번째 글 '자유의 언덕 - 시간 뒤죽박죽, 홍상수가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퍼즐'에서 결말이 모리(카레 료)가 남희(정은채 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라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 동안 서울 시내 개봉관에서 관람했을 때 결말은 영선(문소리 분)이 모리의 게스트하우스 방 안에서 홀로 깨어나고 모리는 방 앞 테이블에서 엎드려 졸다 깨어나 영선을 매정하게 보내는 장면이었습니다. 모리가 남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은 결말이 아닌 후반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언론시사회와 일반 상영 시 편집이 달라졌는지 영화사

‘되살아난 방망이’ LG의 4위 싸움 희망요인

‘되살아난 방망이’ LG의 4위 싸움 희망요인

LG의 고민은 터지지 않는 방망이였습니다. 후반기 들어 불펜의 힘으로 버텨왔지만 방망이가 터지지 않아 쉽게 이기는 경기가 드물었습니다. 한동안 ‘3득점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경기가 속출했습니다. 마운드가 2점 이하를 실점하면 승리하고 4점 이상을 실점하면 패배하는 등식이 성립하기도 했습니다. 홈런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습니다. 매 경기 접전이 반복되자 불펜이 서서히 지쳐가는 양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부터 LG의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9월 4일부터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2연전에서 LG 타선은 매 경기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9월 6일부터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주말 2연전에서는 연패를 하기는 했지만 각각 9안타와 8안타로 두 자릿수에 육박하는 안타를 쳐냈고

LG의 ‘멀티 포지션’ 결국 독이 됐나?

LG의 ‘멀티 포지션’ 결국 독이 됐나?

LG의 4위 수성이 불안합니다. 9월 6일 대전 한화전부터 3연패한 LG는 5위 SK에 0.5경기차로 바싹 추격당했습니다. 10일 LG가 광주 KIA전에서 12:6으로 대승하는 사이 SK가 사직 롯데전에서 11:5로 패해 1.5경기차로 벌어졌지만 한숨을 돌린 것에 불과합니다. LG의 부진 원인은 버팀목이었던 불펜의 붕괴를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3연패 모두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비 불안이 불펜을 비롯한 마운드 붕괴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사실입니다. 9일 광주 KIA전에서 LG는 3회초 터진 이병규(7번)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4:1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3회말 1사 1, 2루에서 김원섭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2루수 김용의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이 나왔습니다

[관전평] 9월 10일 LG:KIA - ‘박경수 5타점’ LG 3연패 탈출

[관전평] 9월 10일 LG:KIA - ‘박경수 5타점’ LG 3연패 탈출

LG가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0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 KIA와의 추석 연휴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 폭발에 힘입어 12:6으로 대승했습니다. LG는 5위 SK와의 승차를 1.5경기차로 벌려 11일부터의 이틀 휴식이 종료될 때까지 4위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타선 대폭발 2회초 LG는 선취점을 얻으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병규(7번)와 정의윤의 볼넷에 폭투를 묶어 얻은 1사 1, 3루 기회에서 오지환이 낮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LG 타선은 무사 혹은 1사 3루의 기회에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반복했는데 오지환이 적시타를 터뜨려 물꼬를 텄습니다. 박경수 타석 2구에 1루 주자 오지환과 2루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