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언덕 - 벗겨도 벗겨도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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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언덕 - 벗겨도 벗겨도 새롭다

자유의 언덕 - 벗겨도 벗겨도 새롭다

※ 본 포스팅은 '자유의 언덕'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오류 제가 세 가지 오류를 저질렀습니다. '자유의 언덕'을 8월 29일 언론시사회에서 관람한 뒤 작성한 첫 번째 글 '자유의 언덕 - 시간 뒤죽박죽, 홍상수가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퍼즐'에서 결말이 모리(카레 료)가 남희(정은채 분)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라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 연휴 동안 서울 시내 개봉관에서 관람했을 때 결말은 영선(문소리 분)이 모리의 게스트하우스 방 안에서 홀로 깨어나고 모리는 방 앞 테이블에서 엎드려 졸다 깨어나 영선을 매정하게 보내는 장면이었습니다. 모리가 남희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은 결말이 아닌 후반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언론시사회와 일반 상영 시 편집이 달라졌는지 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