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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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LG 3연패 끊고 4위 지킬까?

류제국, LG 3연패 끊고 4위 지킬까?

LG가 위기에 몰렸습니다. 9일 광주 KIA전에서 패해 3연패했습니다. 그 사이 SK가 4연승하며 5위로 치고 올라와 0.5경기차로 육박했습니다. LG의 연패는 기존의 장점이 사라진 것이 원인입니다. 타선이 터지지 않아도 불펜으로 틀어막아 근근이 승리를 지켜왔지만 이제 불펜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수비와 주루에서도 실수가 속출합니다. 타격은 서서히 살아나는 감이 있지만 나머지 약점들을 상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하위로 처졌던 시즌 초반을 연상시키는 투타 엇박자입니다. 사진 : LG 류제국 10일 광주 KIA전에는 류제국이 선발 등판합니다. 8승 6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 중인 류제국은 시즌 중반까지의 부진을 털고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특히 두산을 상대로 한 최근 2경

[관전평] 9월 9일 LG:KIA - ‘수비-불펜 동반 붕괴’ LG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광주 KIA전에서 수비와 불펜이 함께 무너져 10:7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수비 붕괴 1회말부터 수비가 문제였습니다. 선두 타자 김주찬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시도했을 때 타이밍 상 아웃이었지만 포수 최경철의 2루 송구가 원 바운드라 저지에 실패했습니다. 무사 2루가 된 뒤 내야 땅볼 2개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1:0으로 뒤진 3회초 1사 만루에서 이병규(7번)의 우월 만루 홈런으로 4:1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리드는 길게 가지 못했습니다. 곧바로 3회말 2루수 김용의의 수비 실수 2개가 리드를 날렸습니다. 1사 1, 2루에서 4-6-3 병살로 연결시킬 수 있었던 김원섭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김용의가 포구에 실패하는 실책으로 1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실

[관전평] 9월 7일 LG:한화 - ‘방망이 집단 슬럼프’ LG 연이틀 역전패

LG가 연이틀 역전패했습니다. 7일 대전 한화전에서 4회초부터 9회초까지 득점에 실패한 타선으로 인해 5:3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초반 3득점 경기 흐름은 최근 반복되는 양상과 동일했습니다. 경기 초반 3득점한 뒤 책임을 다했다는 듯 타자들은 침묵했습니다. 승패는 전적으로 마운드에 떠넘겨졌고 결과는 역전패였습니다. 적시타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1회초 정성훈의 실책과 김용의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 3루에서 박용택과 이병규(7번)의 연속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중심 타선에서 적시타로 득점과 함께 기회를 이어나가 대량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루상에서 주자가 사라진 것이 아쉬웠습니다. 2회말 LG 선발 신정락이 김태균에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1사 후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절정에 오른 마블 스튜디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절정에 오른 마블 스튜디오

※ 본 포스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년 피터의 붉은색 셔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두 번째 리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초능력 약한 슈퍼 히어로, 외려 아기자기한 매력’에서 주인공 피터(크리스 프랫 분)의 의상에 관해 지적한 바 있습니다. 1988년 어머니가 사망하고 욘두(마이클 루커 분)에 납치된 26년 전 어린 시절 착용했던 회색 티셔츠를 그의 우주선 밀라노에 동승한 여성이 입고 있는 장면이 제시됩니다. 이는 어머니와 즐겨 들었던 카세트테이프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1탄(Awesome Mix Vol. 1)’과 재생장치 워크맨과 함께 피터가 어린 시절의 어머니와의 추억의 기념품으로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린 시절 피터는 회색

[관전평] 9월 6일 LG:한화 - ‘투수 교체 늦었다’ LG 참혹한 재역전패

LG가 재역전패 했습니다.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주말 2연전 첫 경기에서 4: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5로 역전을 허용해 졌습니다. 선발 투수 리오단의 투수 교체가 늦었습니다. 리오단 2G 연속 불안 리오단은 지난 등판이었던 8월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5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았고 볼 카운트도 불리하게 끌려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를 꾸준히 이어가던 한여름과 달리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리오단은 1회말부터 불안했습니다. 선두 타자 정근우에 복판에 몰리는 공으로 안타를 허용한 뒤 2개의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김경언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은 없었지만 풀 카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