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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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6월 10일 LG:두산 - ‘박해민 만루 홈런’ LG, 승리에도 뒷맛 찜찜해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았습니다.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켈리의 호투와 박해민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10-7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마무리는 매우 찜찜했습니다. 켈리 7이닝 1실점 7승 선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3경기 연속 선발승으로 7승에 오르며 다승 공동 선두가 되었습니다. 켈리는 LG가 6-0으로 앞선 4회초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사 후 김재환에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낮게 던진 커브를 김재환이 잘 걷어 올렸습니다. 켈리는 6회초 안권수의 좌중간 2루타에서 비롯된 1사 1, 2루 위기에서 중심 타선의 김재환을 우익수 플라이, 허경민을 중견수 플라이 처리해
[관전평] 6월 9일 LG:KIA – ‘이민호 3피홈런 5실점’ LG, 1-5 완패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9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난조와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겹쳐 1-5로 완패했습니다. 이민호 6이닝 3피홈런 5실점 패전 이민호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제구가 높게 몰려 3피홈런 포함 5피장타로 대량 실점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1회말 이민호는 볼넷이 빌미가 되어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성범을 상대로 2:2에서 내준 볼넷이 빌미가 되었습니다. 황대인을 상대로 초구 볼에 이어 2구 슬라이더가 높게 몰려 선제 좌월 2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3회말에도 선두 타자 류지혁을 상대로 변화구가 가운데 높아 좌중월 2루타를 맞았습니다. 이창진의 희생 번트 때는 이민호가 빠르게 처
브로커 - ‘어느 가족’ 변주에 불과, 새롭지 않아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이, 팔아요! ‘브로커’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 연출, 편집을 맡아 한국의 배우들과 한국에서 촬영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혼모 소영(이지은 분)이 버린 아이 우성을 브로커 상현(송강호 분)과 동수(강동원 분)가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 팔려 한다는 줄거리입니다. ‘브로커’의 흥미로운 지점은 상현과 동수가 단순히 돈만 받는 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될 부부의 인성과 향후 아이가 성장할 환경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에서 출발합니다. 상현은 이혼당해 아내, 딸과 결별한 상태이며 동수는 어릴 적 어머니에 버려져 보육원에서 자랐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상현과 동수의 여정에는 소영까지 가세해 기묘한 유사 가족을 형성합니다. 어
[관전평] 6월 8일 LG:KIA – ‘김현수 결승 홈런’ LG, 11-7 역전승
LG가 연패를 피했습니다. LG는 8일 광주 KIA전에서 타격전 끝에 김현수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11-7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KIA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의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김현수 결승 3점 홈런 0:0이던 2회말 선발 플럿코가 선제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황대인의 내야 안타와 소크라테스의 우전 안타로 비롯된 1사 1, 2루에서 이창진에 좌월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몸쪽 패스트볼이 벨트 라인에 걸린 탓입니다. LG 타선은 경기 중반부터 야금야금 추격했습니다. 0-3으로 뒤진 4회초 홍창기의 볼넷과 박해민의 우전 안타로 비롯된 1사 2, 3루에서 채은성의 3루수 땅볼로 1-3을 만들었습니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 문보경이 가운데 약간 낮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스트레인지와 완다, 마음의 여정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한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극장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016년 작 ‘닥터 스트레인지’의 6년 만의 후속편입니다. 멀티버스 여행 능력을 보유한 소녀 아메리카(소치 고메즈 분)를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완다/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의 위협으로부터 지킨다는 줄거리입니다. 다른 유니버스의 두 아들을 탐하는 완다는 다크 홀드로 인해 흑화해 아메리카를 보호 중인 카마르 타지를 공격합니다. 스트레인지, 마음의 여정 스트레인지는 동료이자 사랑했던 크리스틴(레이첼 맥아담스 분)의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크리스틴의 신랑은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스트레인지의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던 웨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