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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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 고전적 여성 슈퍼 히어로, 의문부호를 뒤집다
※ 본 포스팅은 ‘원더 우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콤플렉스 없는 고전적 여성 히어로 ‘원더 우먼’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완성도 실패를 만회한 성공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복수의 히어로나 악역을 하나의 영화에 몰아넣은 성급한 기획이 아니라 마블의 초기 행보처럼 한 명의 히어로에 전념하는 우직하고도 단순한 기획을 왜 DCEU가 진작부터 시도하지 않았는가 하는 만시지탄도 있습니다. 타이틀 롤 원더 우먼/다이애나(갤 가돗 분)는 1941년에 탄생한 슈퍼 히어로의 고전적 주인공입니다. 1970년대 린다 카터 주연의 드라마는 당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인기 시리즈였습니다. 하지만 고전적이며 여성 단독 주인공의 슈퍼 히어로 영화가 과연 성공할 것인
[관전평] 8월 10일 LG:SK - ‘1득점 1견제사 3병살 9잔루’ LG 1-2 패배로 2연패
LG가 2연패했습니다. 10일 잠실 SK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1-2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4.1이닝 2실점 패전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허프의 복귀가 예정되어 선발 로테이션 탈락 가능성을 의식한 듯했지만 투구 내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130km/h대 중후반에 그치는 빠른공 구속은 여전했습니다. 따라서 제구가 제대로 된 투구도 맞아나갔습니다. 임찬규는 구속이 향상되지 않으면 1군에서 선발로 버틸 수 없습니다. 1회초 1사 후 조용호와 나주환에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2, 3루가 된 뒤 로맥에 사구를 내줘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임찬규가 자멸의 길로 스스로를 몰아넣는 사구도 이날 경기에서 2개나 나왔습니다. 김동엽을 커

택시운전사 - 광주의 택시운전사, 광화문으로
※ 본 포스팅은 ‘택시운전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월세가 밀린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은 서울에서 광주를 왕복하면 거액을 주겠다는 독일인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웁니다. 만섭의 택시는 광주 인근에 도착하지만 계엄군의 검문으로 인해 광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만섭은 샛길을 통해 광주 진입에 성공합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택시운전사의 신상 장훈 감독의‘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전 세계에 폭로한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취재를 도운 택시운전사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광주에서 목숨을 걸고 취재한 뒤 김포공항으로 출국해 진실이 담긴 필름을 반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택시운전사가 도왔습니다.
[관전평] 8월 9일 LG:삼성 - ‘11안타 6사사구 4득점 11잔루’ LG 4-7 역전패
LG가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9일 대구 삼성전에서 4-7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날 어수선한 경기 내용이 이날까지 여파가 미쳤습니다. 11안타 6사사구에도 불구하고 4득점 11잔루로 집중력을 상실한 타선이 패인입니다. 2회초까지 4-0 리드 LG는 1회초 로니의 1타점 2루타와 양석환의 1타점 유격수 땅볼을 묶어 2점을 선취했습니다. 2회초에는 2사 후 이천웅과 로니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4-0으로 리드했습니다. 하지만 1회초와 2회초 모두 득점권 잔루를 기록했습니다. 1회초에는 1사 2루, 2회초에는 2사 1, 3루가 잔루 처리되어 찜찜했습니다. 3회초부터 5이닝 연속 득점권 기회 무산 3회초에는 주루사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2사 1루에서 좌측에 깊숙한 안타를
[관전평] 8월 8일 LG:삼성 - ‘최성훈 2이닝 삭제’ LG, 10-8 신승으로 3연패 탈출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8일 대구 삼성전에서 10-8로 신승했습니다. 류제국, 여전한 부진 속에서 승리 챙겨 선발 류제국의 투구 내용은 이날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타선이 터져 득점을 넉넉히 지원했지만 류제국의 투구는 안정감이 결여된 채였습니다. 그는 5이닝 7피안타 2사사구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LG가 4-0으로 앞선 3회말 류제국은 순전히 자신의 잘못으로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박한이에 볼넷을 내주더니 2사 후에는 박해민도 볼넷으로 내보내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이어 김성훈의 1루수 땅볼 때 류제국의 1루 커버가 늦어 내야 안타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2루 주자 박한이가 득점해 4-1이 되었습니다. 볼넷 2개 중 하나만 내주지 않았든가, 아니면 1루 커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