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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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5월 17일 LG:삼성 - ‘윌슨 8이닝 2실점 2승’ LG 위닝 시리즈
LG가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17일 포항 삼성전에서 8-5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고향 포항에서 5월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윌슨 8이닝 2실점 승리 수훈 선수는 선발 윌슨입니다. 8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피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2승을 거뒀습니다. 140km/h대 후반의 패스트볼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정강이 부상 이후 최근 3경기 연속 많은 피안타의 부진을 씻고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서던 4회말 윌슨은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자욱에 볼넷을 내준 뒤 러프에 체인지업을 던지다 좌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윌슨은 6회말까지 투구 수가 70개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여
[관전평] 5월 16일 LG:삼성 - ‘양석환 결승타’ LG 2연패 벗어나
LG가 2연패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16일 포항 삼성전에서 8-7로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박용택과 유강남의 합계 9타수 무안타의 여전한 부진, 그리고 불펜의 대량 실점으로 인해 뒷맛은 개운치 않았습니다. 임찬규, 경기 운영 아쉬워 선발 임찬규는 5.1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승리 투수 요건은 갖췄지만 불펜이 날렸습니다. 임찬규의 투구 내용도 썩 좋지 않았습니다. LG 타선이 5회초까지 7득점을 넉넉하게 지원했지만 그는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경기 운영도 만족하기 어려웠습니다. 최근 LG 불펜의 상황을 감안하면 임찬규는 투구 수를 줄이며 보다 긴 이닝을 소화해야 했으나 그렇지 못했습니다. LG는 1-0으로 앞선 4회초 이형종의 2타
[관전평] 5월 15일 LG:삼성 - ‘9이닝 내내 득점권 기회서 2득점’ LG 2연패
LG가 졸전 끝에 2연패했습니다. 15일 포항 삼성전에서 2-4로 패했습니다. 1회초부터 9회초까지 9이닝 내내 득점권 기회를 얻었지만 단 2득점에 그친 것이 패인입니다. 13안타 4볼넷에 상대 실책 1개를 얻었지만 잔루가 무려 14개였습니다. 채은성, 득점권 소극적 타격 아쉬워 1회초 2사 2루, 2회초 2사 1, 3루 3회초 2사 2, 3루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3회초 2사 2, 3루 채은성 타석은 복기가 필요합니다. 채은성은 3:0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 복판에 들어온 속구를 흘려보냈습니다. LG는 13일 문학 SK전에서 0:10으로 영패했고 이날 경기도 1회초와 2회초까지 2이닝 연속으로 득점권 기회가 무산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채은성은 중심 타선의 일원인 5번 타자로서 득

에델과 어니스트 - 푸근하고 낙천적, 결말은 아쉬워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세기의 세월, 역사와 일상을 녹여내다 2016년 작 애니메이션 ‘에델과 어니스트’가 뒤늦게 개봉되었습니다. ‘스노우맨’의 원작자 레이먼드 브릭스가 자신의 부모의 실화를 그래픽 노블로 1998년 출판한 작품을 로저 메인우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애니메이션으로 옮겼습니다. 서두의 실사 장면에 레이먼드 브릭스가 직접 출연해 부모를 소개한 뒤 애니메이션으로 전환됩니다. 런던에 겨주하는 우유배달부 어니스트와 메이드 에델이 사랑에 빠져 결혼해 외동아들 레이먼드를 낳고 키우며 늙어가다 같은 해 차례로 세상을 떠나기까지의 삶을 묘사합니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반세기의 세월을 95분의 러닝 타임에 담아 매우 압축적이며 전개도 빠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닥터 스트레인지의 ‘엔드게임’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IMAX 3D - 마블판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의 로고가 등장하는 서두부터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전작들과 차별화됩니다.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10주년을 부각시키기 위해 ‘STUDIOS’의 ‘IO’를 붉은색으로 강조합니다. 로고와 함께 제시되던 배경 음악이 삽입되지 않은 가운데 아스가르드 난민선의 다급한 구조 요청 음성이 삽입됩니다. 이 장면의 구조 요청 음성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의해 수신되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구출로 이어집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엔드게임’ 타노스(조쉬 브롤린 분)의 고향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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