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27일 LG:kt - ‘고우석 블론 패전’ LG, 4-5 재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27일 |
LG가 주말 2연전 싹쓸이를 앞두고 자멸했습니다. 27일 수원 kt전에서 4-5로 재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플레이 수준을 감안하면 올 시즌 LG는 3위 이상을 바라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켈리-이형종 활약 빛바래 LG는 이형종과 켈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9회초까지 4-3으로 리드했습니다. 켈리는 7이닝 5피안타 6사사구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3회말 2사 2루, 6회말 1사 만루, 7회말 1사 2루 위기를 틀어막으며 리드를 지켰습니다. 이형종은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으로 불방망이를 과시했습니다. 문제는 이형종을 제외한 다른 타자들은 아무도 타점을 올리지 못한 것입니다. 3-3 동점이던 5회초 상
‘득타율 1위’ LG 박용택, 적정 타순은 몇 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월 17일 |
LG 박용택은 작년 연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2009년 0.372의 타율로 타격왕에 오르며 골든글러브를 처음 수상한 이래 두 번째였습니다. 박용택이 아니었다면 LG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장에서 빈손으로 돌아섰을 것입니다. 골든글러브 수상이 입증하듯 박용택은 공격 전 부문에 걸쳐 빼어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타율 8위(0.305), 득점 4위(82득점), 최다안타 2위(152안타), 타점 9위(76타점), 도루 5위(30도루)에 두 자릿수 홈런(11홈런)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8개 구단 유일의 득점권 타율 4할 타자(0.416)로 득점권 타율 1위에 오르며 ‘기회에 약하다’는 선입견을 불식시키는 의미 있는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이후 4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박용택은
2024.5.29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