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1일 LG:롯데 - ‘타선 집중력 부재’ LG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일 |
갈 길이 급한 LG가 주중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일 잠실 롯데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선두 타자 볼넷으로 패전 자초 선발 임찬규는 6.1이닝 6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패전을 기록해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개의 선두 타자 볼넷 허용을 족족 실점으로 연결시키며 고질적 악습을 되풀이했을 뿐입니다. 1회초 임찬규는 리드오프 오윤석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주며 선취점 허용을 자초했습니다. 손아섭에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가 된 뒤 1사 후 이대호에 2타점 좌측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이대호를 상대로는 커브가 높아 선취점을 빼앗겼고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
‘2승 무패’ LG 리즈, 2% 아쉬운 이유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1일 |
LG가 어제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NC와 두 번째 대결에서도 7:5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 타선이 터졌고 선발 리즈가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LG 리즈는 NC전 승리로 2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선두 그룹에 포함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좋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지원을 얻지 못해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다행스럽습니다. 리즈가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정성훈의 역전 만루 홈런에 힘입어 승리로 귀결된 3월 30일 SK와의 개막전까지 포함하면 리즈가 등판한 3경기에서 LG는 전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2승 무패의 외형적으로는 준수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리즈의 투구 내용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리즈의 평균자책점은 4.96으로 2승을 거둔 5명의
롯데 박종윤, PO서 불운과 부진 씻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5일 |
롯데가 드디어 포스트시즌 첫 관문을 넘어섰습니다. 준플레오프에서 4차전 끝에 두산을 3승 1패로 물리친 것입니다. 롯데는 2008년 이후 작년까지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도 매번 첫 관문에서 탈락하던 악몽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롯데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의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얻은 기회를 번번이 무산시키며 경기 종반까지 3:0으로 끌려갔습니다. 특히 타자들 중에서는 박종윤이 부진했습니다. 롯데가 1:0으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박종윤은 4-6-3 병살타로 기회를 날렸습니다. 2:0으로 뒤진 4회말에는 무사 1, 2루에서 작전 수행에 실패해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2구에는 희생 번트를 시도하다 헛스윙했고 4구와 5구에는 페이크 번트 슬래
이성열은 대체 뭔 죄를 지은 걸까?
By 안오면 할 수 없고..ㅋ | 2012년 7월 9일 |
280타자를 140타자로 바꾼 거 보면 아마 협상이고 뭐고 거의 할 시간도 없이 대충 보낸 거 같은데.. 이렇게까지 보낸 건 한 마디로 시간이 없었다는 거. 빨리 처분해야 한다는 이야긴데.. 대체 앤 무슨 죄를 지은 걸까? 설마 감독 패기라도 했냐? ㅋㅋㅋㅋㅋㅋㅋ PS. 참고 사항.. 이성열 최고 기록 홈런 24개오재일 최고 기록 안타 2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