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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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4 posts[관전평] 10월 30일 LG:SK - ‘2-3 역전패’ LG, 4위 추락해 WC로 밀려나
LG가 정규 시즌 마지막 날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30일 문학 SK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해 4위로 시즌을 마쳐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정규 시즌 143경기를 마친 시점까지 2위였던 LG가 4위로 시즌을 마감해 선수단의 상실감과 박탈감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하는 LG가 극적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는 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류중일 감독은 거센 책임론에 휘말리며 재계약에 실패할 전망입니다. ‘곧바로 역전 허용’ 정찬헌, 패전 기록 LG는 1회초 2사 2루에서 김현수의 빗맞은 행운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선발 정찬헌이 2이닝 연속 장타를 얻어맞으며 곧바로
프록시마 프로젝트 – 모성과 SF의 결합, ‘그래비티’ 프리퀄 연상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프랑스인 여성 우주비행사 사라(에바 그린 분)는 화성 탐사 미션에 선발됩니다. 싱글 맘 사라는 외동딸 스텔라(젤리 블랑르멜 분)를 별거 중인 남편 토마스(라르스 아이딩거 분)에게 맡깁니다. 러시아에서 고난도의 훈련을 소화하며 발사를 준비 중인 사라는 스텔라와의 사이가 벌어지는 듯해 마음이 쓰입니다. 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앨리스 위노코 감독의 2019년 작 ‘프록시마 프로젝트(원제 ‘Proxima’)’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SF 영화입니다. 인류가 국제적인 협력 속에서 달 탐사를 넘어 화성 탐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여성 우주비행사의 애환을 묘사합니다.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사라는 8세 딸 스텔라가 프랑스도 아닌 새로운 환경 독일에서
[관전평] 10월 28일 LG:한화 - ‘승리 걷어찬 류중일 감독’ LG, 6-0에서 6-7 역전패
LG가 치명적인 역전패로 2위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28일 잠실 한화전에서 6-0의 넉넉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 11회 끝에 6-7로 패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투수 교체 잘못이 되풀이된 탓입니다. 류중일 감독, 임찬규 강판 늦었다 LG가 6-0으로 크게 앞선 5회초 선발 임찬규가 급격한 난조에 빠졌습니다. 1사 후 노수광에 볼넷을 내준 뒤 강경학과 노시환에 연속 안타를 맞아 6-1이 되고 1사 1, 2루로 번졌습니다. 이때가 임찬규의 강판 적기였습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팀 승리 및 2위 수성보다는 임찬규의 선발승 요건이 중요한 듯 그대로 임찬규로 밀어붙였습니다. 반즈의 1타점 좌월 2루타에 이어 2사 후 이해창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6-4로 좁혀져도 류중일 감독은
[관전평] 10월 24일 LG:NC - ‘타선 침묵’ LG, 3-3 무승부
LG가 자존심은 잃지 않았지만 실리는 얻지 못했습니다. 24일 창원 NC전에서 12회 연장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무승부로 인해 NC가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으나 LG가 승리로 내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위의 매직 넘버는 LG에서 kt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LG의 자력 2위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외야 수비 불안 되풀이 LG 선발 정찬헌은 4.1이닝 8피안타 1사사구 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말 2사 만루, 2회말 2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지만 4회말과 5회말 2이닝 연속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말 정찬헌은 선두 타자 노진혁에 중월 3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첫째, 중견수 홍창기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들어와 수비 위
[관전평] 10월 23일 LG:KIA - ‘정우영 특급 구원’ LG, 8-4 승리로 2연승
LG가 2연승을 거두며 2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23일 광주 KIA전에서 8-4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KIA와의 시즌 상대 전적을 11승 5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켈리, 20년 만의 LG 선발 15승 에이스 켈리는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 1피홈런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15승에 올라섰습니다. LG의 선발 15승 투수는 2000년도 해리거(17승) 이후 20년 만입니다. 이날 승리로 켈리는 2년간 KIA전 7전 전승을 수확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실패에서 드러나듯 켈리의 투구 내용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1회말 1사 후 김선빈과 터커에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1, 2루에서 최형우에 선제 중월 3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3명의 타자가 모두 빠른 카운트에서 켈리의 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