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24일 LG:NC - ‘타선 침묵’ LG, 3-3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24일 |
LG가 자존심은 잃지 않았지만 실리는 얻지 못했습니다. 24일 창원 NC전에서 12회 연장 승부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무승부로 인해 NC가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으나 LG가 승리로 내주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위의 매직 넘버는 LG에서 kt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LG의 자력 2위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외야 수비 불안 되풀이 LG 선발 정찬헌은 4.1이닝 8피안타 1사사구 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말 2사 만루, 2회말 2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지만 4회말과 5회말 2이닝 연속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4회말 정찬헌은 선두 타자 노진혁에 중월 3루타를 허용했습니다. 첫째, 중견수 홍창기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들어와 수비 위
유강남, LG 첫 위닝 시리즈 ‘숨은 공신’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6일 |
![유강남, LG 첫 위닝 시리즈 ‘숨은 공신’](https://img.zoomtrend.com/2015/04/06/b0008277_5521b16beee58.jpg)
LG가 첫 위닝 시리즈를 거뒀습니다. 5일 잠실 삼성전에서 6:5의 극적인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서 첫 경기 패배 뒤 내리 2승을 따내 시즌 첫 연승의 기쁨도 맛봤습니다. 5일 경기에서 LG는 6회말까지 1:5로 뒤졌습니다. 삼성의 강력한 불펜을 감안하면 패색이 짙었습니다. 7회말과 8회말 각각 1점과 2점을 얻어 4:5로 추격했지만 9회말 마무리 임창용을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9회말 선두 타자 최경철이 3구 삼진으로 돌아서 상황은 더욱 비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1사 후 대타 유강남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엔트리에 속한 야수 중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그가 물꼬를 텄습니다. 오지환의 타구가 임창용의 글러브에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자 유강남은 적극적인
오늘도 응원팀 경기 시청 포기
By 운수 좋은 날 | 2015년 7월 22일 |
둘 중 하나라도 C팀 가려나 했는데...구다주가 내려갔네;;징글징글하게 엔트리 내에서 생명연장하네. 당분간 결과만 확인해야겠다. 수요일에는 역시 롤챔스를 봐야지.근데 SKT가 너무 독주라서.
[관전평] 4월 24일 LG:두산 - ‘임찬규 5이닝 무실점 2승’ LG 위닝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24일 |
LG가 주말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습니다.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완승했습니다. LG는 주간 2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 오지환 결승 솔로 홈런 LG는 1회초 테이블 세터가 연속 볼넷을 얻었으나 득점권 기회조차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선발 곽빈이 고질적인 제구 약점을 노출했으나 리드 오프 박해민이 볼넷을 얻은 뒤 2루에 성급하게 도루를 시도하다 오버런으로 아웃당했습니다. 상대 투수가 제구가 흔들리면 주자는 무리한 도루 시도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사 후 문성주도 볼넷을 얻었으나 홍창기의 6-4-3 병살타가 나왔습니다. 2개의 볼넷을 얻고도 3명의 타자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 오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