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23일 LG:KIA - ‘정우영 특급 구원’ LG, 8-4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23일 |
LG가 2연승을 거두며 2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23일 광주 KIA전에서 8-4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KIA와의 시즌 상대 전적을 11승 5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켈리, 20년 만의 LG 선발 15승 에이스 켈리는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 1피홈런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15승에 올라섰습니다. LG의 선발 15승 투수는 2000년도 해리거(17승) 이후 20년 만입니다. 이날 승리로 켈리는 2년간 KIA전 7전 전승을 수확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 실패에서 드러나듯 켈리의 투구 내용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1회말 1사 후 김선빈과 터커에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1, 2루에서 최형우에 선제 중월 3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3명의 타자가 모두 빠른 카운트에서 켈리의 패
[관전평] 7월 30일 LG:NC - ‘히메네스 5타점’ LG 4연승-2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7월 30일 |
LG가 4연승과 더불어 2연속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30일 마산 NC전에서 13:5로 대승했습니다. 4번 타자 히메네스가 5타수 3안타 5타점, 5번 타자 채은성이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로 3타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이 대폭발했습니다. 반면 NC는 이재학이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이호준과 김태군이 출전하지 않아 팀 분위기 침체는 물론 전력이 약화된 채 치르는 경기였습니다. 3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으로 5:0 리드 전날 경기 8회초 2사 후 박용택의 극적인 결승타에 힘입은 역전승의 흐름이 이날 경기 초반에도 이어졌습니다. LG 타선은 1회초부터 3회초까지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초반 흐름을 압도했습니다. 이재학의 이탈로 인해 지난 27일 대구 삼성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선
드디어 칼을 빼들다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6월 21일 |
코치진 일부 변경. 내용을 보아하니 영우옹이 1루 코치도 겸하고 1루 코치였던 최만호 코치가 3루 코치로 가는듯. 민재옹은 3루에서 해임되고 그냥 수비코치만. 어제 뻘주루지시(...)로 2점을 헌납한게 임팩트가 컸던듯;; 양성우 돌린건 박용택 어깨를 믿고(-_-) 그랬다고 쳐도(뭐 근데 유격수한테 잡힐까봐 머뭇거린걸 뛰게 한게 애초에 문제) 동우옹 2루수 내야안타 때 2루주자 김경언은 대체 왜 돌린 건지(-_-) 2루수가 1루 포기하고 바로 홈 던져서 여유있게 잡더만;; 심지어 양성우와 달리 접전도 못됐음(먼산) 이제 득점이 좀 더 원활하게 나려나;ㅁ;
[관전평] 9월 22일 LG:SK - ‘채은성 결승타 포함 3타점’ LG, 7-2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22일 |
LG가 2연패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22일 잠실 SK전에서 켈리와 채은성의 활약에 힘입어 7-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이틀 만에 공동 3위에 복귀했습니다. ‘6이닝 2실점’ 켈리, SK전 통산 첫 승 선발 켈리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11승을 수확했습니다. KBO리그 데뷔 이래 SK전 첫 승입니다. 켈리는 1회초 2사 후 로맥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슬라이더가 몰린 탓입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박성한에 내준 우전 안타가 빌미가 되어 추가 실점했습니다. 복판에 변화구가 높았던 탓입니다. 김성현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 진루한 박성한은 최지훈의 우중간 적시타에 득점해 0-2가 되었습니다. 최지훈에 얻어맞은 적시타도 역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