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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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5:0 ?

피곤해서 상암동 가는건 놓쳤다(낮잠자다 한시간 전에 깸). TV조선을 통해 경기 보는 중인데(이런 딜레마 봐라 미친다)... 어찌됐건 포항이 전반20분 안쪽에 이어 후반 20분 안에 또 뭐야 이거? 5:0 ? 포항이 이렇게 골을 폭팔시키는거이 내 모든 기억을 총 동원해도 드문 일이다. 솔직히 3골 넘게 넣는 경우도 거의 못봤는데...뭐지 이거? TV조선의 캐스터가 지금 이런 말을 한다. " TV조선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홈팀이 7승1무입니다" 토토에서의 기둥축이 하나 세워지는 순간인가. & 모님은 어여 황감독에게 편지 보내셔야겠다.

피를로의 이중성.

피를로의 플레이를 보면, 양면성이라는 것이 보인다는 거다. 솔직히 내가 원하는 축구 라는 면에서 본다면 피를로는 계륵이고 피를로를 위해선 팀 시스템을 일부 조정하고 그 부하 때문에 경기 말미의 문제가 일어나는 골치아픈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걸 놓고 일본의 모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순수 이탈리아적인 환타지스타는 이탈리아 외에는 쓸수가 없다. 이탈리아의 축구는 이런 천재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머지 선수들이 뭉치는 반면 현대축구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타지스타의 진화가 필요하고 이탈리아의 환타지스타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왔다. 오직 이탈리아만이 환타지스타의 원형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발로텔리가 시한폭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가 볼 때는 피를로가 이탈리아의 시한폭탄이다. 솔직히 200

그래도 K리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글쓴이 : 홍차도둑 지금 저는 제주도에 있습니다. 내일 열리는 경기인 제주vs포항 경기를 보기 위함입니다. [서귀포 경기장의 위용.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전용구장이라는 평을 듣는 곳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제주도민이 아니시더라도 한번 가 보시길] EURO2012가 한참입니다. 더구나 1라운드는 끝났고 이제부터는 2라운드. 8강전들입니다. 물론 좋은 경기들이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제 잠 못 이루는 주말입니다. 그래도 전 제주도로 왔습니다. EURO2012 라는 것을 생각 안해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경기를 봐야지 하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저가항공사에서 왕복 약 10만원 정도로 다녀올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내려왔습니다. 내일 제주vs포항

계속해서 초효님의 글에 트랙백을 걸어보자.

2002 한일 월드컵 야사 5. 스페인 편 1. 저날 저는 생일이었습니다. 제 생일날 경기는 꼭 열받는 징크스가 있는게 제가 응원하는 팀이 이겨본 적이 없거든요. 그거 아는 붉은악마의 원로들은 제가 광주에 나타나자 '너 집에 가!' 아님 여관비 줄 테니까 다른데 가서 경기 보지 말고...하면서 의사에게 초강력 수면제까지 요청하셨다가... 응원리딩 보는 사람 부족하다는 말에 결국은 경기장에 넣어주신...-ㅅ-;;; 결국 징크스는 지켜졌습니다. 한국은 '승리'하지는 못했거든요. 공식적으로 이 경기는 '무승부'(승부차기 승) 입니다. 원래 승부차기는 그래요. 2. 그리고 전 그 경기 승부차기는 황선홍님의 그거 외엔 경기장 맨 앞에 있는 난간만 붙잡고 눈 감고 소리로만 봤습니다. 그렇게 본 적이 없었어요...

승자승이 우선인가? 득실차가 우선인가? - 1

승자승이 우선인가? 득실차가 우선인가? - 1

[승자승 우선 원칙으로 이번 유로2012에서 2라운드에 진출한 그리스. 승자승이 우선인가? 득실차가 우선인가? 이번엔 이 명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 보도록 하자. 사진은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photoId=528080&category=wfootball&page=1 에서 가져왔다. 참고로 그리스는 3경기에서 1골씩만 기록했다.] 현재의 '라운드 로빈' 방식이라던가 하여 일단 '리그' 전을 치루고 나면 토너먼트와는 다르게 하나의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토너먼트는 그 유래대로 '한방에 끝난다' 양쪽이 돌진해서 맞붙은 그것으로 결과가 나오면 끝이기 때문이다. 왜 '토너먼트'라는 것을 이야기의 시초에 끌고 나왔는가? 그것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