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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posts우즈벡vs한국전 경기 분석 문답
글쓴이 : 홍차도둑 이번에는 문답 형식으로 경기를 리뷰하려 합니다. 왜 경기가 비겼는지 등에 대한 몇가지 의문 등을 '문답'형식으로 써보겠습니다. 문 : 전반전부터 우즈벡의 공세가 거셌다. 답 : 우즈벡은 당연히 전반에 승부를 걸어야 했다. 더불어 전반 우즈벡의 공세는 한국에 있어 여러 과제를 넘겨준 것이기도 했다. 많은 해설에서 빼먹고 있는 점은 우즈벡의 수도 타슈켄트는 평균고도 480m 의 '고지대' 라는거다. 늘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이란 원정의 어려움으로 꼽는것이 테헤란의 고도 1500m 라는 것이다. 이 부분이 타슈켄트가 낮다 하더라도 무시할수 없는 높이라는 것은 그간의 원정에서의 힘듬이라던가 등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조건을 철저히 이용하기 위해서 우즈벡은 초반 승부를 걸었고 그건 초반

한국vs우즈벡전의 적절한 짤방은 역시 이거.
깨알같은 진리의 조석 웹툰에서. 물론 현재 '까임의 최전방'은 역시 이동국. 그리고 분명 예언했던 것이지만... "최강희를 구세주로 떠받들던 사람들은 이제 최강희를 희생제물로 바꿀 생각들을 하고 있다"는 거. 물론 생각하고 이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손이 생각하는 거지.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문 : 한국인의 국민스포츠란? 답 : 포털 기사란에 가서 답글(악플) 달기 물론 그걸 다는 사람들은 오늘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정의를 실현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겠지 PS : 이제 다음 경기에 지기라도 하면 대표팀 감독은 홍명보가 되겠네? PS2 : 그러다 홍명보가 지기라도 하면 다음엔 또 누굴 추존하시려고?
골키퍼에 대한 대화 하나.
지금 실시간으로 모 님과 골키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 * 나의 결론. - 다음 시즌까지 맨유팬들은 데 헤아에 대한 욕을 신나게 해 댈것임. - 그러나 퍼거슨은 계속 데 헤아를 기용할 거임. - 맨유 팬들은 당분간 심장이 계속 졸깃하겠지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업는 거인지라... - 그게 싫다면 결론은 판 데 사르 정도의 골키퍼를 어디서 데리고 와야 하는데...누굴 데리고 와야 하나...이탈리아가서 톨도 정도 델구와야 하나...
...SBS 축구 해설의...역사를 모르는 이야기...
"골키퍼는 프리킥이 선수들 벽을 넘어와야 볼 수가 있..." 그런데 바로 뒤에 보여주는 슬로우비디오. ... 이게 해설자가 실전 경험 없다는 반증. 왜냐? 1970년대까지만 해도 벽 세울때의 기본은 '구멍 만들어 놔라' 왜냐? 그 당시 공의 커브는 무지 쎄지 않았다. 1978년 '탱고'가 나오면서 볼의 스핀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이것이 인조가죽의 위엄)공의 곡선궤도가 더 커진다. 물론 이전에도 작지는 않았지만 더 커져버려서 벽에 '구멍 만들어도' 골키퍼가 손을 쓸수 없을 정도의 공의 휘어짐은 없었다. 근데 이놈의 '탱고'가 나오면서 그 휘는 각이 커졌고 그 절정이 1990 월드컵 공인구인 '에뚜르스코 유니코' 되겠다. 그 당시의 프리키커들의 곡선구는 지금의 프리키커들과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휘어졌거든.
스플릿의 짜릿함.
팬들 입장에선 상당히 졸깃한 상황. 이제 있는 후반기는 두가지 이슈가 동시에 경합된다. 그 재미와 짜릿함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그것마져도 즐기는 것. 그게 프로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자세다. 프로스포츠는 현대의 영웅신화들을 재현하는 그런 장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의 프로스포츠는 누가 만들었느냐의 답은 자명하다. 29만원의 그분이 아니다. 얼마전 명을 달리하신 안경을 쓴 그 분. 종목을 떠나 그분만이 유일한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