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축구 해설의...역사를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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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는 프리킥이 선수들 벽을 넘어와야 볼 수가 있..." 그런데 바로 뒤에 보여주는 슬로우비디오. ... 이게 해설자가 실전 경험 없다는 반증. 왜냐? 1970년대까지만 해도 벽 세울때의 기본은 '구멍 만들어 놔라' 왜냐? 그 당시 공의 커브는 무지 쎄지 않았다. 1978년 '탱고'가 나오면서 볼의 스핀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이것이 인조가죽의 위엄)공의 곡선궤도가 더 커진다. 물론 이전에도 작지는 않았지만 더 커져버려서 벽에 '구멍 만들어도' 골키퍼가 손을 쓸수 없을 정도의 공의 휘어짐은 없었다. 근데 이놈의 '탱고'가 나오면서 그 휘는 각이 커졌고 그 절정이 1990 월드컵 공인구인 '에뚜르스코 유니코' 되겠다. 그 당시의 프리키커들의 곡선구는 지금의 프리키커들과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휘어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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