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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posts니폼니쉬 감독이 함께한 부천의 K리그 챌린지 개막전
FEVER PITCH에 개제한 글입니다. 1990년 월드컵 개막전은 지금까지 돌아본 월드컵 개막전 중 '경악을 선사한' 개막전 중에서도 첫손 꼽는 개막전입니다. 카메룬의 '굽히지 않는 사자들'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인 끝에 오맘 빅의 헤딩 결승골로 '축구의 신' 마라도나가 버틴 아르헨티나를 격침시키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팀을 지휘한 러시아 출신의 감독 발레리 니폼니아치 (흔히 니폼니쉬라 불립니다) 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1994년 10월 유공팀의 감독으로 취임합니다. 그리고 유공은 해를 넘겨 1995년 부천을 연고지로 하겠다고 선언하며 '부천 유공'으로 팀명을 변경합니다. 당시 부천에는 프로축구를 할만한 경기장이 없었기 때문에 2001년 부천 공설운동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K-League 챌린지] 부천 개막전에 다녀와서...지금에사 깼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3/24/a0016075_514e18a90afdf.jpg)
[K-League 챌린지] 부천 개막전에 다녀와서...지금에사 깼습니다.
전날 밤을 꼴딱새고 출근했습니다. 넘 두근두근대고 긴장되서 잠을 못잤어요... 그리고 12시에 경기장 도착. 지하철이 뚫리니 좋데요. 무려 회사 사무실 문을 박차고 나온지 30분...그것도 지하철 하나 놓친 뒤인데도 딱 30분 걸리덥니다. 다시 돌아온 그 자리는 너무나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전통이 성립됨을 보았습니다. 포항의 마린스들이 박태준 회장님의 깃발을 휘두르고 그에 대한 경의와 존경을 표시한다면. 아마도 거의 전무후무할 일일 겁니다. 부천은 부천 경기장에서 한번도 지휘하지 못해본 니폼니쉬 감독님의 깃발이 있었습니다. 챌린지 시절부터 오래전부터 경기때에 있던 그분의 깃발은 다시 한번 눈물이 나게 했습니다. 더구나 선수들의 전술이 15년전 부천의 그 전술들이었습니다. 코치들이 아무리 그때 선수
긴급질문!! 특히 키팅님 필독
자고로 저의 4월은 주말에 집에 붙어있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3월 말부터 시작되는 한국의 벚꽃 개화일들을 따라 전국 곳곳으로 축구여행겸 벚꽃보는 여행을 주말에 다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예외없이 3월 막주에 제주부터 시작입니다. 일정을 보건데 4월 첫째쭈와 두째주가 남도를 다닐 주입니다. 그런지라 4월13일 경남vs포항 경기를 보러갑니다. 네 창원이죠. '마창진'이라는 묶어부르는 곳인지라 창원에서 경기를 보고 다음날 진해도 다녀와 볼까 하는 거죠. 이러다보니 창원 내려가는거야 적당~히 고속버스 타고 간다 쳐도(꽤 많더군요) 하룻밤은 자야 할텐데 어디가 좋을지 추천좀... 혹시나 하여 네이버를 뒤져보니 창원 중앙동쪽을 많이 권하긴 하더군요. 거기가 싼 여관들 많다고. 그러나 경기 끝내고 블로그 업데이트
서장훈의 은퇴
한 20년간인가? 정말 한국농구에 있어서 '괴물' 또는 '용가리'로 불릴만한 유일한 선수. 당대 최고를 넘어선 한국농구역사상 아마도 현재까지는 '빅 원' 으로 불릴만한 유일한 센터. 그의 은퇴에 앞서 여러 선수들이 서장훈에 대한 평 중에서 나의 맘에 쏙 들고 딱 박히게 한 말은 서장훈의 대학 선배 문경은의 말 되겠다. "문경은이라는 이름을 만들어준 뛰어난 선수다." 이 말은(물론 뒤에 더 긴 말이 있긴 하다만...) 존심 강한 프로선수, 그것도 한국 농구역사에 나름 명함 한장 들이밀수 있는 사람이 '나의 이름을 만들어준 선수' 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 당시 서장훈과 같이 뛰었던 연세대 농구선수라면 당연 그의 은퇴 앞에 '나의 이름을 만들어 준 선수'라 해도 전혀 모자른 말이 아닐 것이다. 아마도
이제 대세는 오렌지 상조.
전통의 한국과 쿠바상조를 일찍 집에 보내버린 오렌지 상조회사. ...얘들 정말 이정도일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