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r of the x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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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베타 종료.

디아블로3 베타 종료.

Lair of the xian |2012년 5월 2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일을 보내고 있지만 말이 휴일이지 집안일에 다른 일들이 많아 재택근무나 다를 바 없는 상황입니다. 얼추 일을 끝내고 나서 디아블로3 베타에 접속하는데... 헐. 베타가 몇 시간 있으면 끝난다고 공지가 뜨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수도사와 부두술사 중 수도사로만 해골 왕을 잡기로 선택하고 수도사를 진행합니다. 수도사는 근접 캐릭터지만 야만용사처럼 무기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맨주먹이고 공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공격 스킬을 룬으로 강화시키면 그 때부터 갑자기 순간이동을 하면서 깡패로 변하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이렇게 갑자기 시체들이 뛰어나와도 절대로 놀랄 필요가 없습니다. 해골 왕과의 전투는 좀 엄하게 시작했습니다. 추종자인 기사단원이 갑자기 푹찍당했기

[디아블로3]악마사냥꾼, 마법사 플레이 간단 소감 + 안습의 해골왕

[디아블로3]악마사냥꾼, 마법사 플레이 간단 소감 + 안습의 해골왕

Lair of the xian |2012년 5월 1일

두번째로 해골왕을 킬한 직업군은 악마사냥꾼입니다. 여러 가지 무기를 껴 봤지만 제 스타일의 악마사냥꾼에게는 손쇠뇌(보통 석궁이라고 하지만 올바른 말은 쇠뇌가 맞지요)를 양 손에 들게 만드니까 제맛이더군요. 저는 사실 디아블로2 때에도 아마존은 거의 손을 대지 않았는데, 이 캐릭터는 참 매력있습니다. 이 글자는 참 질리게 보겠죠.줌으로 땡겨서 유심히 보면 이 게임이 청소년 이용불가가 맞구나 하는 장면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악마사냥꾼 다음에는 요즘 '비전력이 부족하다~'라는 권태로운 대사로 유명한 마법사로도 해골 왕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 느낌이지만, 마법사는 처음에 좀 힘들다가, 비전 보주가 나오고 나서 완전히 깡패가 됩니다. 뭐랄까, 지옥 난이도에서 보통 난이도로 옮겨온 느낌이

포스팅이 뜸한 이유 세 가지 - 일, 원고, 그리고 디아블로 III

포스팅이 뜸한 이유 세 가지 - 일, 원고, 그리고 디아블로 III

Lair of the xian |2012년 4월 28일

일과 원고 때문에 사실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했지만 제가 일과 원고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 쓰지요. 그러니 디아블로 3 이야기를 쓸 수밖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아블로 3의 야만용사 앞에 디아블로 2의 바바리안은 그냥 풋사과입니다.-_-;;; 작성중입니다. - The xian -

그들에게는 글로벌화의 의지도, e스포츠와 게임의 동시발전 의지도 없다.

Lair of the xian |2012년 4월 23일

어제의 글을 마감 중에 정신없이 적고, 일이 있어 포항에 내려갔다가 오늘 올라와서 다시 게임단 감독들의 인터뷰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린 결론이 이 글의 제목입니다. 비단 이번 감독들의 인터뷰가 아니라 해도, KeSPA와 기존 e스포츠계에서 언론을 통해 지금까지 흘러나온 이야기들을 토대로 생각해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저는 KeSPA와 그 안에 소속된 기존 게임단들이 과연 글로벌화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상당히 의문이 듭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전례로 봤을 때는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적합할 듯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e스포츠는 내부에서 광고 판매 잘 되고 시청률 괜찮게 나와서 방송국 두 개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도 아닙니다. 시청률은 1/3 정도

굉장히 실망스러운 스타1 게임단 감독들의 인터뷰

Lair of the xian |2012년 4월 21일

인터뷰 기사는 여기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기분나쁜 상황이어서 평어와 존댓말이 왔다갔다하니 양해 바라며 하나하나 다 태클을 걸고 싶은데 그렇게 할 사정이 못 되니 이걸로 마무리합니다. - 좋은 리그, 친숙한 리그를 만드는 것을 고민한다 하지만 이미 결론을 상당히 정해 놓았다. 팬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은 전혀 없는 것 같고, 결국은 '우리 방식대로 따라와라'라는 강요 그 자체. 5년 전 중계권 사태 때에 감독들이 공동 성명을 냈을 때가 생각난다. 나는 그 당시 게임단 감독들이 KeSPA에 의해 원치 않는 일을 강요받은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원점으로 돌려야겠다. - 이미 거의 1년 간 한글화된 게임이 플레이 중이고, 그렇게 리그가 열리고 있는데 영문판을 사용해 그 흐름을 억지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