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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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둠에서 인디애나 존스 놀이하기

울둠에서 인디애나 존스 놀이하기

빰빠밤빠밤빠밤 다음 지역으로는 어디로 갈까 고민했습니다. 스랄이 부르는 곳으로 가야하나, 그간 막혀있었던 울둠으로 가야하나. 호기심은 울둠을 택했죠. 타나리스 최남단으로 가니 울둠으로 가는 관문이 보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바드 일당들이 한몫을 잡아 보겠다며 행상짐을 꾸리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호위를 해주겠다며 다가갔더니 낙타는 못 태워준다면서 괄시함 ㅠㅠ 그래서 결국 짐수레 뒤에 타고 울둠을 향해 출발하는데... 기다려라 울둠. 드디어 내가 간다 웅장한 유적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팔려있는 틈에 강도떼에게 포위 당하고 변변한 저항도 못 해보고 붙잡혀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같이 감금당한 요상한 고양이

세나리우스님이 채고시다

세나리우스님이 채고시다

역시 반신의 위엄 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위엄 넘치는 라그나로스 근거지인 첨탑의 모습. 들어가기전에 새의 정령의 힘을 빌려 황혼의 암컷용을 처치하고 거북 정령의 힘을 빌려 첨탑 문지기도 처단하... ...려는데 죽었습니다. 제가 죽었어도 거대 거북 정령님께서는 용암 거인을 신나게 때려잡고 쉬크하게 돌아서시더군요. 죽어서 유령으로 날아오는데 회색빛으로 보이는 첨탑의 모습이 왠지 센티해보여서 한장 찍었습니다. 어...근데 진짜로...? 진짜? 라그나로스 잡으러 감? 그 옛날 40명이서 화산심장부에서 설퍼론의 유황맛을 뜨겁게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저는 약간 두려워하며 세나리우스를 따라나섰습니다.

일일 황혼의 망치단 체험

일일 황혼의 망치단 체험

정말 세상 구하려고 별일을 다 하네요. 새의 신까지 구해주고 나니 이번엔 오래된 나무 고대정령을 구해오라고 하는데.....불이 붙어서...실패...ㅠㅠ 어쨌든 그의 유품을 받아들고 하뮬 룬토템에게 갔더니 드디어 아에시나가 도와주었습니다. 생긴건 위습이지만...... 그 힘은 대단해서 하이잘 산을 불태우고 있던 산불을 일시에 다 꺼버리더군요. 하뮬 룬토템은 깜놀함 그리고 가는 길에 귀여운 거북이들과 잠시 놀아주기도 하였습니다. 아이 귀여워 근데 이런 애들이 자라면...... 이번엔 유능한 사령관 제로드 섀도송을 구해오라고 하네요. 일단 잠입을 해야 하는데......응? 뭐라고? 지원서? 순진한 지원자를 구석진 곳으로 꼬셔서

하이잘 공방전

하이잘 공방전

와 재밌당 80레벨을 찍으니 대족장 게시판에서 확인한 공지 두 개. 바쉬르로 갈 것이냐, 하이잘로 갈 것이냐......하이잘행은 타우렌들을 만나라고 하길래 냉큼 갔습니다. 녹색용을 얻어 타고 하이잘로 향하는 도중 모습을 드러내는 데스윙 불의 세례를 받아라! 우와 이게 몇년만이야 시작부터 거물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후다닥 이세라를 만나러 갔는데......에메랄드 꿈 세계에서 정신집중하시느라 바빠서 쳐다봐주지 않는 이모님...ㅠㅠ 두 팔 벌려 환영해주던 알레스트라자와 다른 냉담한 모습에 실망하고 저는 낚시를 잠시 했습니다. 이야 물이 반짝반짝 이쁘기도 하네. 그 다음으로 만난 사람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간만에 보니까 참 반갑긴

멀록왕과 스컬지 무간도

멀록왕과 스컬지 무간도

아웃랜드를 후딱 졸업해버리고 노스렌드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런 정신나간 퀘스트가 있었었지...하고 한 번 시작해봤습니다. ...멀록들이야 그렇다쳐도 이거 소개해 준 저 트롤은 눈이 뼜나.....목소리는 나엘 남자에 생긴건 인형탈 뒤집어 쓴 거잖아 ㅠㅠ 멀록들 이름은 다들 아흐루르글그르라던가 므르글그르글이라던가 뭔가 으흙그르글으흙스러운 작명법들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들켰어......아니 근데 어떻게 딱 봐도 이상한데 증거까지 찾아야 되냐 ㅠㅠ 여차저차하다가 멀록탈 얻어 쓰고 라이벌 부족에게 백기들고 항복하는 척 하면서 보스를 치고 오는 퀘스트를 하게 되었는데......탈을 쓴 채 백기 들고 뛰는 모습이 정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