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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보이

保證手票|2019년 1월 27일

1. 케이블로 뒤늦게 보게 됐는데 왜 흥행에서 망했는지 이해가 갔다. 2. 각색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연출도 좋지 않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유지태 역이었던 샬토 코폴리. 본 영화는 기억에 남는 배역은 A팀의 머독역 뿐(디스트릭트9, 엘리시움. 맬리피센트, 채피, 하드코어 헨리에서는 어떤 인상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인데, 카리스마도 페이소스도 전혀 없는 그냥 사이코패스 느낌을 주는 목소리가 문제였지 않나 싶다. 돌이켜 보니 유지태가 정말 잘 했네. 2-1. 15년을 20년으로 늘인 것 하나가 유일하게 개연성 있었다. 2-2. 김병옥에 비해 맨티스 폼 클레멘티에프는 위험한 느낌이 없음. 한국계라 캐스팅한 건가? 3. 케이블과 스칼렛 위치가 잠깐 베드신을 벌인다는 것을 제외하면 원작에

아쿠아맨

保證手票|2018년 12월 22일

1. 제이슨 모모아는 쩔었는데, 앰버 허드는 연기 참 못한다. 아무리 싱크로율이 높으면 뭐하나, 차라리 CG가 나은데. 액션 씬의 메라 스턴트는 몸매가 너무 달라서 위화감이 컸다. 1-1. 니콜 키드먼도 이제는 정말 늙었다 싶은 얼굴이었지만, 그럼에도 둘이 나란히 서니 니콜 키드먼이 앰버 허드보다 훨씬 예쁜 바탕인 게 드러난다. 1-2. 오션 마스터 역으로 나온 패트릭 윌슨은 나이트 아울로 나왔을 때의 모습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이렇게 보니 나는 케빈 코스트너가, 집사람은 폴 뉴먼이 생각났다고 하는 얼굴이다. 2. 블랙 만타 부자는 보는 놈마다 무자비하게 죽여대 놓고서는 지네끼리 살려달라면서 신파 찍는 게 어이 없었다. 아서가 왜 저걸 안 죽였는지, 그리고 나중에 죄책감을 느끼는지가 오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保證手票|2018년 12월 15일

1. 나는 즐겁게 봤는데, 집사람은 좀 지루해서 살짝 졸았다는 모양. 1-1. 뭐, 화면이 좀 어지럽기는 해서 이걸 만약 3D로 봤으면 고생했겠다 싶었다. 2. 킹핀은 이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았던 걸로 아는데, 빌런을 너프하는 건 스토리상 어쩔 수 없기도. 3. 코에 선을 그어넣어 우리는 만화예요라고 굳이 표시하려고 한 작법은 마음에 안 들었다. 미국인의 센스는 모르겠는데 나한테는 캐릭터가 확 늙어보인다. 4. 쿠키는 꼭 봐야 한다. 4-1. earth-67를 1967년의 지구라고 번역한 건 틀린 건 아니지만, 좀 아쉽다. 그래도 일반 관객들이 이해하려면 그게 나았겠지.

보헤미안 랩소디

保證手票|2018년 11월 20일

진짜 프레디 머큐리의 파워는 사라지고 드랙퀸만 남았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保證手票|2018년 11월 20일

조앤 롤링의 능력 부족이 그대로 드러난 영화. 결국은 스토리 진행을 설명충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던 점이 특히 그렇다. 개연성 없는 스토리 전개, 마법사와 머글 세계의 관계에 대한 설정 부족, 여전히 멍청한 등장인물들과 능력 밸런스의 파괴 등은 액션이나 동물들의 신기함만으로는 커버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