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데 한화얘기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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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회상

2015시즌 꼴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서 시즌 전부터 말이 많았습니다만, 립서비스 내지는 비꼬는 사람들 제외하면 대다수가 잘해야 7,8위, 솔직히 신생팀이었던 케티한테도 장담할 수 없다고 전망했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조차도 다를 바 없었죠. 김응룡 감독의 2년 집권은 야구 팬덤에서 소위 과거의 명장들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강화하는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아무리 우승 10회에 빛나는 명장이었다 한들, 공백기가 너무 길었고, 그런 자신이 이제까지 맡았던 팀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팀을 맡는다는 사실에 대한 경계도 거의 없었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였는데, 팀의 사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다른 팀이 어떻게 야구할지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안일했죠. 전력을

모팀 팬들의 저열함 운운하는데,

저열하다는 말 아니들을 팬들이 그 기준대로라면 좆크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는 코멘트는 차치하더라도, 그런 고상한 말씀하시는 저열하지 아니한 팬들이 작년 스토브리그 때 뭔 잡소리를 지껄였는지야 아주 잘 기억하지. 현석이형 내년에도 3할 넘게 까고 이번에는 안타왕 되세요.

김성근 내년에 망한다

한화 이글스가 끝내 가을야구를 못하고 주저앉았을 때 대부분의 예상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아마 제목과 같을 겝니다. 좋게 말해 투혼이고 나쁘게 말하면 무리한 짜내기로 버텨냈고, 그래서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결국 뒷심부족은 어쩔 수 없었기에 끝내 좌절했던 것인데 여기서 다시 내년의 전망으로 이어질 때 부정적인 전망이 더 많이 나왔던 건 아마 다음과 같은 이유가 아니었겠나 생각합니다. 1) 최대한의 지원을 끌어내고도 졌다 - 김성근이 거쳐온 팀들 대부분이 그러했듯, 한화가 전통적으로 그리 씀씀이가 후한 편이 아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FA를 무려 세명이나 잡아주고 훈련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었던 건 프런트가 현장에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이었다고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으니 그

그렇다 나는 얼빠였던 것이다 얼빠질이나 해야징

그렇다 나는 얼빠였던 것이다 얼빠질이나 해야징

얘 이전에는 이태양도 있었고, 얘 연배 중에 비슷하게 빨리는 애들이라면 범수나 용주도 있지만 어째 이상하게 얘한테 자꾸 정이 간다는 칰빠들이 많고 그 중에는 나도 포함(.......). 선발투수로서의 문제점이라면 1) 아직 오래 던질만큼 몸이 완성되질 않았고, 2) 구종이 단조롭고, 3) 구속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노인네 말로는 몸이야 여물면 되고, 구종/구속은 천천히 추가/증가시켜도 된다고 했으니 한번 믿어볼밖에. 영감의 이놈에 대한 평가가 아직 변하지 않았다면, 2016년이 본격적인 선발수업의 해가 될 터, 저 세가지를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관건. 계코치 말대로라면 잘 키울 경우 채병용 정도는 될 거라고 하는데, 지금 우리 상황에서 왕년 채병용 정도 우완투수가 나와주면 울면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