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즌 회상
Post
원문 보기 →2015 시즌 회상
2015시즌 꼴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서 시즌 전부터 말이 많았습니다만, 립서비스 내지는 비꼬는 사람들 제외하면 대다수가 잘해야 7,8위, 솔직히 신생팀이었던 케티한테도 장담할 수 없다고 전망했었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조차도 다를 바 없었죠. 김응룡 감독의 2년 집권은 야구 팬덤에서 소위 과거의 명장들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강화하는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아무리 우승 10회에 빛나는 명장이었다 한들, 공백기가 너무 길었고, 그런 자신이 이제까지 맡았던 팀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팀을 맡는다는 사실에 대한 경계도 거의 없었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였는데, 팀의 사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고, 다른 팀이 어떻게 야구할지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안일했죠. 전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