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데 한화얘기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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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
박준범 뒤에 검은 옷 유신고 출신의 포수 유망주로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에서 8라운드에 지명되었습니다. 고교야구 시절에는 넥센 1픽 주효상하고 맞먹는 포수 2대어로 꼽혔습니다만, 지금 이른바 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팀들은 포수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고, 그 외의 팀들은 키워야 할 유망주가 있거나 아니면 즉전감이 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하위픽으로 지명되었죠. 듣기로는 대학갈 거라는 소문이 나서 프로팀들이 안 건드렸다고도 하는데, 대어급이라는 평가 들을만큼 성적 괜찮고 건강이나 멘탈에 이렇다 할 문제가 없는 신인이 그런 소문 때문에 지명되지 않았다고 보기는 좀 그렇고, 대부분의 팀들이 포수 유망주를 새로 키울 이유가 없거나 새로 키울 여유가 없거나, 아마 후자가 압도적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160206 잡담
얼빠의 정체성에 충실하여 각별히 예뻐하는 놈 사진부터 우선. 1. 김민우 : - 내가 얘를 워낙 예뻐하는지라 얘 얘기만 나오면 객관성을 대폭 상실하는 건 여기 찾는 분들은 아마 다 아실 거고(.......). - 일단은 크게 삽질 안하고 무난하게 스캠 지나는 중. 오늘 연습경기에서는 김경언한테 안타 한방 맞은 거 빼면 꽤 잘했는데, 그간 김성근 감독 코멘트를 보면 매 연습경기마다 지적되는 문제점들을 지 스스로 고쳐보려고 애는 쓰는 것 같음. 실제로 1회부터 만루 쌓고 잉금님하고 승부해서 간신히 보내버리고 난리치던 1회 연습경기 때에 비해 투구 내용이 갈수록 깔끔해지는 듯한 인상. 처음에 배나구에 의존한다고 욕먹더니 오늘은 직구하고 배나구 섞어서 빠따 둘을 연속으로 보내버렸다는 얘기 듣고 허허 이놈
윤중환
90년생 군필에 유망한 외야수를 늙었다면서 세대교체한다고 방출시키는 비룡군단의 위엄 ㄷㄷ해. 말로는 부상 때문이라는데, 지금 움직이는 거 보면 재활 못시킬 것도 없었지 싶으니 역시 세대교체 목적이겄지. 농담이 아니라, 작년에 우리 상대로 아무리 송창식이 홈런공장 공장장이라지만 호무랑까지 까면서 멀티히트 기록하고 수비 썩 괜찮게 하던 걸 봤던 경험상, 저만한 선수 잘라가면서까지 새로 키울 유망주가 넘쳐난다는 sk 2군의 위엄은 충청도의 약팀으로서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을 듯.
김원석
김원석은 원래 부산공고와 동의대 출신의 투수로 2012년 7라운더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습니다. 대졸신인 특성상 즉전감으로 가능한한 빨리 자기 가치를 어필했어야 했는데, 기량이 그 정도는 아니었는지 당시 투수코치였던 송진우 코치의 제의를 받아 외야수로 전향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타자로 전향한 뒤에도 프로에서 자기 가치를 드러내지 못한 점에는 별반 차이가 없었고, 결국 방출되어 중학교 야구부 코치를 하다가 군대를 갔죠. 군복무 중에도 몸을 만드는 걸 게을리하지 않았는지, 제대 후에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에 입단하였고, 여기서 두각을 드러내어 연습생 신분으로 2015년에 한화 2군에 합류하게 됩니다. 정식 계약은 시즌 후에 했죠. 연습경기에서의 플레이 장면만 조금 봤었는데, 미라클 감독 짭인식의 장담
엠엘비파크 모 인사 말인데,
스포츠용품 공급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야알못 취급하는 건 아니다. 자기가 파는 물건 관련해서 경험을 쌓다보면 나름대로 보는 눈도 생길 것이고 아무래도 보고 듣는 게 경기 때나 구장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야 많을 수 있겠지. 그런데 결정적으로 밥맛이 떨어진 게 어린애들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는 거나,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들의 방식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선수 장래가 어떠네 저떠네 하는 부분이었다. 내부 소식 좀 전해줘서 추종자들이 많아지니까 자기가 야구지도자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 것인지? 기껏해야 선수들 입에서 나온 카더라성 소식이나, 자기 눈으로 본 선수들 근황 정도가 그 사람이 전할 수 있는 정보의 최선일 것이고, 거기서 듣는 사람들이 다른 방향으로 자료를 찾던 말던 해서 옥석이 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