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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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코리아
뻔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던 영화. 곧 내릴지도 모른다는 말에 부랴부랴 보러갔다. 1991년이라니 언제적 이야기인가 싶은게 내가 확실히 모를만 하다. 거기다 탁구는 물론 스포츠에 관심이 없으니 더더욱 모른다. 이런 이야기. 국가대표, 우생순, 코리아 등 스포츠 영화는 '우리'라는 의식을 높이는 영화같다. 다름아닌 우리 한국인이 나오고 그 안에서 갈등을 풀어내고 어떤 신화를 만들어 내는 이야기. 남과 북의 이야기는 특히 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와닿는 감성이지 않을까. 단 하나의 분열국가. 항상 비슷한 갈등과 감동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항상 기대를 하고 보게되는건 왜일까. 그리고 항상 그 비슷한 갈등과 감동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상황이 주는 힘인가. 하지원이

쉬즈더맨, 로맨틱 홀리데이, 나 없는 내 세상, 태양은 없다
쉬즈더맨 한번 봤던 영환데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보기로 했다 ㅋㅋ 쉬즈더맨은 전에도 유쾌하게 봤던거 같은데 다시 봐도 여전히 유쾌하다. 여자도 남자에게 축구로 이길 수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바이올라가 세바스찬이 되기로 결심하는 그런 내용. 2주 뿐이기는 하지만(지내가는 과정은 2주 같지 않았다 ㅋㅋ) 그 안에서 사랑을 만나는 뭐 그런 내용 ㅋㅋ 하이틴 영화니까 가볍게 또 싱나게 볼만하다. 근데 올리비아랑 세바스찬 진짜 닮았다 ㅋㅋ 다른 사람이 못 느낄 정도는 아닌데 좀 어린 남자애? 그런 느낌이라서 오호 하고 넘어가게 하는 ㅋㅋ 어쨌든 거미를 보고 기겁해서 침대에 올라가는 장면은 아주 기억에 남는다 ㅋㅋ 네가 잡아! 네가 남자잖아!! 말하고 나서 놀라면서 입벌리고 음, 아주 큰 남자!
비포 선라이즈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라고 하는건 이상하지만. 그냥 여운이 많이 남는 그런 영화였다. 시간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어디로 사라지는지 모르겠지만 술술 사라지는 시간들 속에서 딱 하루만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낸 비포 선라이즈는 여러모로 크게 다가왔다.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같이 봐야지! 생각해두고 둘 다 안 봐버린 그런 영화다. 그 때 당시에는 뭔가 잔잔할 것 같은 영화가 싫었던 것 같다. 지금이라고 좋아하지는 않지만. 비포 선라이즈는 첫만남에 서로에게 끌리는 드라마틱한 로맨스다. 근데 두 사람이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꼭 그게 다는 아니다. 고작 만나지 하루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꽤 깊다. 이방인이고 타국이라는건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런 나도 저런 나도 남들은 모르니까. 나라
당일치기 인천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놀러놀러 고고. 이 여행도 일박이일이 예정이었으나 다들 찾기 귀찮음 + 운전미숙 등의 이유로 못갈뻔 하다가 ㅋㅋ 하루라도 놀게 되었다. 어기여차 이게 어디냐 에헤라~ 토요일 당일치기라 인천 갔다 오기는 했지만 그 때는 좀 빠듯하고 바쁘게 돌아서. 그래도 인천에 대한 기억은 좋다. 왜냐면 나쁜 사람일 수도 있는 사람이었는데 좋은 사람이었고 강정이 맛있었다. 짜장면? 울면 먹었나. 그건 별로 였지만......다음에는 맛있는 집으로 가리라. 여튼 이번 놀러가서의 계획도 참 간단했다. 한 친구가 꽃게가 먹고싶다곸ㅋㅋㅋㅋ 인천 소매물도가고 꽃게 먹자고. 그래 가자!!! 게먹으러 가자!! 우와 하고 가게 됐다. 그래서 그 전날에 블로그 뒤적, 해서 하루놀기 코스 추천을 받고 음, 이
당일치기 강릉
갔다온지 일주일만에 기록을 한다. 정말 징하게도 고민하고, 고민이라기 보다 밍기적거리며 겨우 갔다온 여행. 뭔가 해결됐다기 보다는 하나를 끝마쳤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뭔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그걸 하지 못하면 다른 일도 하지 못하는 그런 게임 속 주인공처럼 말이다. 물론 여행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다고 해서 다음 스테이지에 충실한 건 아니라는게 아주아주 큰 함정이지만 말이다^ㅇ^...... 정말 엄청나게 허무하고 또 좋았던 여행이다. 혼자여서 좋았고 혼자여서 조금 무서웠고 걱정됐지만 혼자라는게 무색하게 잘 놀다 왔다. 혼자하는 여행이라 더 그랬겠지, 싶게 중간중간 계획도 바뀌고....또 멍청하게 사진도 다 날리고. 날렸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만 후후후후훗. 원래는 1박 2일 계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