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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당일치기 강릉
갔다온지 일주일만에 기록을 한다. 정말 징하게도 고민하고, 고민이라기 보다 밍기적거리며 겨우 갔다온 여행. 뭔가 해결됐다기 보다는 하나를 끝마쳤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뭔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그걸 하지 못하면 다른 일도 하지 못하는 그런 게임 속 주인공처럼 말이다. 물론 여행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다고 해서 다음 스테이지에 충실한 건 아니라는게 아주아주 큰 함정이지만 말이다^ㅇ^...... 정말 엄청나게 허무하고 또 좋았던 여행이다. 혼자여서 좋았고 혼자여서 조금 무서웠고 걱정됐지만 혼자라는게 무색하게 잘 놀다 왔다. 혼자하는 여행이라 더 그랬겠지, 싶게 중간중간 계획도 바뀌고....또 멍청하게 사진도 다 날리고. 날렸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만 후후후후훗. 원래는 1박 2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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