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윤의 소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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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posts![발매 20주년을 맞은 투팍(2Pac)의 [All Eyez on Me]](https://img.zoomtrend.com/2016/03/10/e0050100_56cd08673ade7.jpg)
발매 20주년을 맞은 투팍(2Pac)의 [All Eyez on Me]
갱스터 랩 스타의 양가적 삶이 녹아든 걸작 많은 힙합 마니아가 투팍(2Pac)을 대단한 뮤지션으로 여긴다. 요철이라곤 없는 쭉 뻗은 도로를 달리는 것 같은 유연한 래핑, 갱스터 래퍼임에도 'Dear Mama'처럼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감수성 짙은 가사도 쓸 줄 아는 능력, 라임을 정교하게 배열하는 재능은 그의 비범함을 직접적으로 나타낸다. 1995년 출시한 세 번째 앨범 [Me Against the World]는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역시 놀라운 일. 이로써 투팍은 옥중에서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여러 가지로 위대해 보이는 인물이 틀림없다. 한편으로 그는 비참한 사람이기도 했다. 아버지 없이 태어
![[주토피아] OST, 영화의 감흥을 배가하는 장대하고 발랄한 음악](https://img.zoomtrend.com/2016/03/09/e0050100_56df80ba4cb5d.jpg)
[주토피아] OST, 영화의 감흥을 배가하는 장대하고 발랄한 음악
동물은 인간에게 가장 친숙한 생명체일 것이다. 옹알이를 떼고 말을 배우는 단계부터 우리는 그림책으로 여러 동물을 접하고 생김새와 이름을 학습한다. 유아기 중 어느 정도 자유롭게 걸어 다닐 때가 되면 부모님을 따라, 혹은 어린이집의 커리큘럼에 의해 으레 동물원을 방문하게 된다. 이후에도 길거리나 공원 등에서 다른 사람이 데리고 다니는 반려동물을 상시적으로 마주하니 친근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른바 '3B 법칙'이라고 해서 광고에서 미인(Beauty), 아기(Baby)와 함께 동물(Beast)을 모델로 내세우는 것도 동물이 보편적으로 대중의 호감을 사기 때문이다. 특별한 트라우마를 겪지 않은 이상 많은 이가 동물을 가깝게 여기고 좋아한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 Pictures)도 그 점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 [데드풀] 사운드트랙](https://img.zoomtrend.com/2016/03/04/e0050100_56d8ed890a20a.jpg)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 [데드풀] 사운드트랙
마블 코믹스 팬들과 할리우드 액션영화 애호가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데드풀(Deadpool"이 2월 17일 국내 개봉했다. 영화는 상영 일주일 만에 195만 명이 넘는 관객을 스크린으로 끌어들이며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개봉 열흘 만에 제작비의 네 배를 넘는 수익을 달성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작품치고는 좋은 성적이다. 만화 원작으로 이미 많은 지지자를 확보한 영화의 높은 수익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관심 있는 이라면 익히 알겠지만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암 치료를 빙자한 실험에 참가했다가 강력한 회복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로 탄생한다는 것이 영화의 골자다. 여기에 화끈한(있는 그대로 본다면 사실은 잔혹한) 액션과 돈 많은 할

고스트버스터즈(Ghostbusters) 2016 리부트 예고편
1980년대에 2편까지 만들어지며 큰 인기를 얻었던 [고스트버스터즈]의 리부트 버전이 오는 7월 개봉한다. 도심에 출현한 유령을 소탕한다는 스토리는 변함없으나 오리지널과 달리 이번에는 고스트버스터즈 팀이 모두 여자다.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이와 관련한 책을 쓰기도 한 애비 예이츠 역에는 [스파이]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멜리사 매카시(Melissa McCarthy)가 캐스팅됐다. 예이츠와 함께 책을 쓴 콜럼비아 대학교의 교수 에린 길버트 역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마션]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틴 위그(Kristen Wiig)가 맡았다. 팀에 합류하는 원자력공학기술자 질리언 홀츠만 역은 코미디언 케이트 매키넌(Kate McKinnon)이, 뉴욕 지하철 직원으로 팀에 새롭게 스
![여성 듀오 풋풋의 [달달 프로젝트]](https://img.zoomtrend.com/2016/03/01/e0050100_56cabbc217037.jpg)
여성 듀오 풋풋의 [달달 프로젝트]
지난 1월 여성 듀오 풋풋이 열두 번째 기획 싱글 '두근두근'을 출시했다. 이들은 작년 2월부터 [달달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매달 한 편씩 노래를 공개해 왔다. 근면하게 선보인 작업들은 차곡차곡 쌓여 어느덧 1년의 궤적이 생성됐다. 정규 음반에 10여 편의 노래가 수록되는 것이 일반적이니 어엿한 정규 앨범 하나가 완성된 셈이다. 본인들도 이 과정을 뿌듯하게 느낄 듯하다. 표준어는 아니지만 요 근래 달콤하다는 뜻으로 흔히 쓰이는 단어 '달달'이 암시하듯 이 시리즈의 노래들은 하나같이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대기를 띤다. 덕분에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감상할 수 있다. 일관된 콘셉트의 연작에 들어가기 1년 전에 발표한 데뷔곡 '새내기쏭'도 그룹 이름에 걸맞게 싱그러움을 한껏 발산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