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윤의 소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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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posts![보고 싶은데 보지 못하는 [태풍태양]](https://img.zoomtrend.com/2017/03/31/e0050100_58ddfe3281b59.jpg)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하는 [태풍태양]
청춘의 꿈과 열정을 담아낸 점 때문에 감정이입을 해 가며 봤던 영화. 김강우의 물 마시는 모습이 괜히 멋져 보였던 영화. 가끔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네이버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니라서 DVD를 샀다. 하지만 데스크톱이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몇 달 전부터 ODD를 인식하지 못해서 볼 수가 없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ODD가 있는 노트북을 샀지. 그런데 노트북 ODD가 고급 사양이 아닌지 DVD를 읽지 못하네; 아... 어서 데스크톱을 포맷해야 겠다.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25년 전 3월 23일 이후 우리 대중음악계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랩을 장착한 댄스음악이 주류에 솟구쳤고 남성 3인조 댄스 그룹이 쏟아져 나왔다. 방송에서 선보이는 춤에는 그럴듯한 이름이 붙어야 했다. 성공을 거둔 팀은 어느 정도 활동을 치른 뒤에 휴식에 들어가는 풍조가 일었다. 팝송을 즐겨 듣던 음악팬들이 대거 가요로 넘어왔다. 정규 앨범에 서곡을 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이후로 일련의 현상이 나타났다. 정확하게는 1992년 4월 11일 서태지와 아이들이 MBC "특종 TV 연예"를 통해 두 번째 방송을 탄 뒤부터 생겨난 일들이다. 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선배 음악인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공연에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감수성은 기성세대와 전혀 다르게

악마의 숫자로 대미를 장식하는 티아라
666이라니 의미심장하다. 이런 걸 명불허전이라고 하나.

음악팬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장발장(長)들
화제의 인물 장문복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이달 9일 공개된 "프로듀스 101"의 남자 버전 홍보 영상에 담긴 그는 누가 봐도 어엿한 청년이었다. 2010년 "슈퍼스타K"를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났을 때의 앳된 얼굴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첫인상이 워낙 강렬해서였을까? 세월의 순리대로 중학생에서 성인으로 성장했을 뿐이지만 그의 변화는 괜히 신기하게 느껴진다. 훌쩍 자란 장문복을 더욱 튀어 보이도록 한 요인에는 과거와 다른 헤어스타일도 포함된다. 그는 2015년 통신사 광고와 2016년 아웃사이더의 'Become Strong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미 긴 머리를 선보인 바 있다. 염색에 파마까지 한 통신사 광고 속 헤어스타일은 어설픈 동네 날라리 느낌이었지만 아웃사이더

남이 파는 내 물건, 음악계 경매의 현장
긴장감은 없었다. 하지만 분명히 나쁘지 않은 쇼였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2017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의 놀이'로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을 수상한 이랑은 살림이 궁하다며 그 자리에서 트로피를 경매에 부쳤다. 그녀는 자신의 월세를 따져 트로피에 시작 가격 50만 원을 매겼다. 뒤이어 오직 현금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랑이 트로피를 낙찰자에게 넘기고 있다. ⓒ사진작가 조재무 트로피는 때마침 현찰 50만 원을 갖고 있던 한 남성에게 낙찰됐다. 경매는 금액이 오르고 경쟁이 붙는 것이 묘미인데 그런 상황 없이 단숨에 끝났다. 열기는 지펴지지 못했으나 시상식에서의 트로피 경매는 처음 있는 일이라 소소한 재미는 있었다. 언뜻 명예도 챙기고 돈도 챙기는 것처럼 보였던 깜짝 경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