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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언젠가 무니는 어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고, 엄마를 이해하게 됨과 동시에 아이의 세계를 잃게 될 것이다.” - 의 슬픔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 박지훈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2018
예전에 이 감독의 영화 을 깔깔깔 웃으면서 봤는데 그런 맥락으로 도 너무 재밌게 봤다. 이 감독의 영화를 보면 내내 웃어넘기다 결국 영화가 끝날 때쯤 조금 이상해진 기분으로 울컥하게 되는데, 그 울컥함이 너무 좋다. 계속 그 울컥함을 느끼고 싶어서 앞으로 이 감독의 영화가 나오면 계속 볼 생각이다. 플로리다는 '눈물나게' 아름답더라...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2017
영화 안에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작품을 흥미롭게 이야기 해주는 큐레이터를 비롯해서, 시민들을 상대로 누드 크로키를 가르치는 강사, 복원가, 액자를 조각하는 사람, 시각 장애인에게 그림을 설명해주는 사람, 홍보팀인듯 보이는 사무직원들, 청소하는 사람, 원예 장식을 하는 사람, 전시를 돋보이게 하는 피아니스트, 무용가, 발레리나, 발레리노 등등 수없이 많은 관계자들. 그리고 작품을 바라보는 방문자들까지. 그 중 내가 원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이 등장해서 날 흥분시켰다. 원예장식을 하는 사람, 액자를 조각하는 사람. 누군가와의 수많은 부딪힘없이 행할 수 있는 업무를 하고 거기에 결과물도 나오는 아주 부러운 직업...!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2018
예전에 이 감독의 영화 을 깔깔깔 웃으면서 봤는데 그런 맥락으로 도 너무 재밌게 봤다. 이 감독의 영화를 보면 내내 웃어넘기다 결국 영화가 끝날 때쯤 조금 이상해진 기분으로 울컥하게 되는데, 그 울컥함이 너무 좋다. 계속 그 울컥함을 느끼고 싶어서 앞으로 이 감독의 영화가 나오면 계속 볼 생각이다. 플로리다는 '눈물나게' 아름답더라...

셰이프 오브 워터 The Shape of Water, 2018
개봉 전부터 너무 기대해서 개봉하자마자 보러 갔었다. 보는 내내 너무 시간이 잘 흐르고 집중도 잘 되는 신비로운 판타지 영화였는데, 판타지가 어느 개인의 판타지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다... 볼 땐 몰랐는데 보고 나서 좀 혼란스러웠다 ㅎㅎ 특히 마지막 아가미(?) 장면에서 미묘한 벅참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결국 같은 종류였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가장 혼란스러웠다ㅋㅋ 그래도 샐리 호킨스의 수화 연기를 보면서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보는 나로 하여금 공감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건 배우의 훌륭한 연기가 아니면 절대 생길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아름다웠던 배우!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