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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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새로운 바둑의 세계와 신인 조동인

<스톤> 새로운 바둑의 세계와 신인 조동인

바독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지난해 11월 운명을 달리하여 데뷔작이 유작이 된 조세래 감독의 영화로 화제에 오른 한국 영화 무대인사 시사회에 다녀왔다. 이미 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나 감독의 건강상 문제로 개봉이 늦어진 영화라 한다. 평생 영화 관련 일들과 바독에 몰두했다는 고 조세래 감독의 이 작품에는 주인공 '박민수'역을 아들인 조동인이 맡아 또 한 번 주목하게 했다. 무대인사로 나온 출연진들 김뢰하, 박원상, 조지환 그리고 신인 조동인(89년생, 184cm)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는데, 이 때만 해도 처음 보는 얼굴인데 눈에 띄게 작은 얼굴에 늘씬한 외모의 저 친구가 누굴까 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되고 스크린 속 가녀린 얼굴선과 맑은 눈빛의 조동인은 &

2014 서울LGBT영화제-국내단편2(여름방학~키스 권하는 사회)

2014 서울LGBT영화제-국내단편2(여름방학~키스 권하는 사회)

다영성 영화라는 취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소수자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자(B), 트랜스젠더(T)들의 삶을 다룬 영화들을 상영하는 서울LGBT영화제 중 '국내단편2'을 관람하였다. ​한국 사회에서 드러나지 않게 억업받는 모든 이들과 사회적 연대를 도모하여 인권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 좋은 뜻도 있는 이 색다른 영화제는 6월4일 개막하여 10일까지 종로3가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었다. ​호평과 많은 호응을 받았던 한국 퀴어영화 의 http://songrea88.egloos.com/5670758 김조광수 감독이 이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이 '두결한장'도 상영되고 그 밖에 해외 좋은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말레피센트> 졸리의 미모와 카리스마가 신화급인 아름다운 판타지

<말레피센트> 졸리의 미모와 카리스마가 신화급인 아름다운 판타지

, 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받은 바 있는 로버트 스트롬버그가 본격적으로 감독을 맡고 카리스마 여배우의 지존 안젤리나 졸리가 치명적인 매력의 마녀를 어느 누가 대체할 수 없게 완벽하게 연기한 정통 판타지 블록버스터 를 혼자 관람하고 왔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는 동화를 기본으로 했지만, 이번 디즈니의 동화 재해석에선 가장 사악한 마녀의 횡포가 아닌 잔학한 폭력과 탐욕과 광기를 가진 인간에 맞서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자연을 대표하는 감성적인 요정의 드라마로써 흥미와 개연성을 공고히 하여 성인이 감상하기에 큰 공감을 일으키는 판타지 영화였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이미 시각효과에서 검증이 된 감독의 정교하고 상상의 세계에 대

<그레이트 뷰티> 하나의 현대 예술품 그 자체

<그레이트 뷰티> 하나의 현대 예술품 그 자체

올해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작 시사회를 친구와 다녀왔다. 아카데미 외에도 영국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휩쓴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이 이탈리아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는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현대예술품 그 자체라 평할 수 있겠다. ​낮엔 외국인들의 관광 명소인 고풍스럽고 웅장한 역사적인 도시 로마가 밤이 되면 온갖 쾌락과 명품 사치 브랜드로 도배한 상류층의 광란의 파티장이자 곳곳에서 아방가르드(전위예술)하고 컨템포러리(최신현대적) 예술 전시와 공연으로 시끌벅적하고 허세로 물든 곳임을 60대 중반 생일을 맞은 40년 전 단 한 권의 책으로 1%의 호화로운 삶을 사는 주인공 '젭 젬바르델라' 토니 세르빌로 의 시선을 따라

<베스트 오퍼> 엔니오 모리꼬네 명품 음악이 압권

<베스트 오퍼> 엔니오 모리꼬네 명품 음악이 압권

미술품 경매 용어의 '최고의 제안(제시액)'이란 뜻의 제목 시사회를 보고 왔다. 영화 이야기에 앞서 일단 이 영화의 멋지고 미술적인 포스터는 음악을 맡은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과 함께 예술성과 품격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상승하게 했다. ​결론적으로는 영화 음악이 영화 속 미술품, 골동품과 공동으로 주요 핵심이었다 말할 수 있겠다. 물론 주인공인 예술품 최고 경매가이자 감정 전문가인 '올드만'을 맡은 연륜있는 제프리 러시의 훌륭한 연기도 좋았지만, 결말부의 상투적 스토리에서 오는 뒷끝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아무튼 올드만의 비밀스런 거래와 보는 이들 모두에게 가슴 떨리는 예술적 감동을 준 문제의 그 콜렉션룸은 매우 강렬했으며 미스터리한 일을 맞은 주인공의 예민한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