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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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쇼케이스-이승기,문채원,정준영
2015년 첫 로맨스가 될 영화 주연배우와 감독 그리고 미니콘서트로 '데이브레이크', 소유 & 정기고 등이 출연한 쇼케이스에 파워블로그 지인 초대로 다녀왔다. 칼바람이 심한 16일 밤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 '썸탈출 기원 페스티벌'에 쇼케이스의 단골 진행자 박경림의 매끄럽고 유쾌한 진행으로 에서 18년간 연애 아닌 썸만 타다 속이 타게 생겼다는 주인공들 순서 전에 먼저 '들었다 놨다'로 귀에 익숙한 노래의 주인공 4인조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시작되어 금새 후끈 열기가 올라갔다. 이어서 드디어 팬들의 환호와 함께 이승기, 문채원이 무대로 나와 박경림과 함꼐 사전에 온라인으로 조사된 연애시작비법 토크가 오고 갔는데, 10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성악가 배재철의 환상적인 노래, 영화적으로는 아쉬움이
오페라 역사상 아시아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만한 목소리라 영국 '더 타임즈' 평했던 우리나라 성악가의 실제 있었던 감동실화를 다룬 클래식 음악 영화 시사회와 뜻밖의 주연배우 무대인사를 비올리스트 친구(옛 청음제자)와 보고 왔다. 유지태, 차예련, http://songrea88.egloos.com/5417040 의 김상만 감독이 자리하여 첫 시사회 기념으로 선물증정과 배우 관객과의 기념촬영까지 열기를 끌어 올려 놓고 간 후 6년이란 제작기간과 스케일 넘치고 웅장한 해외로케이션의 대작, 본 영화가 시작되었다. 동양인으로서 갖기 힘든 최고의 테너 '리리코 스핀토'(서정적이고 압도적인 음색으로 두 능력을 모두 갖은 테너)로 세계적으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솔한 웃음과 눈물의 화제작
강력한 해외 블록버스터를 제압하고 흥행 1위에 등극한 가슴 찡한 다큐멘터리 영화 를 오랜만에 엄마와의 영화관 나들이로 보고 왔다. 하얀 눈밭 한 편에서 서글프게 우는 백발의 할머니가 첫 장면부터 가슴을 먹먹하게 하더니 이내 76년 평생을 사랑하며 살아온 98세, 89세 노부부의 닭살 애정신이 웃음을 선사하며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경험이 전무한 나로서는 이 두 분의 서로를 향한 변함 없는 사랑의 표현과 10대들 안 부러운 발랄한 장난, 애교 행각에 당최 공감이 되거나 이해가 가지는 않았으나 아무튼 소녀감성의 청아한 목소리의 할머니와 낭만을 확실히 아시는 할아버지의 극강 금슬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동반하며 웃음짓게 하였다. 산골 외진 곳에서 이렇듯 소박

<호빗:다섯 군대 전투>SUPER4D- 압도하는 거대한 전투로 여정을 마치다
3부작에서 '호빗'까지 J.R.R.톨킨이 창조한 대서사적 판타지 세계를 스크린으로 탄생시킨 마지막 작품 시사회에 당첨되어 새로 지은 롯데타워점 SUPER 4D관에서 조카와 보고 왔다. 일단 처음 경험한 4D가 어찌나 강렬했는지 사실 요동치는 의자에서 본 바로는 영화 속 주인공이 휘두르는 무기에 휙휙 뒤로 젖혀지는 등 144분을 놀이기구에서 3D를 보며 액션 체험을 하는 기분이라 보는 동안은 즐기는 재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마침 엄청난 규모의 종족들의 거대 전투라는 본격적 고대 전쟁 장면들이 많아서 4D와 잘 맞긴 했으나 고개가 뒤로 넘어가고 앞으로 꺾일 정도로 의자의 움직임이 강해서 전작들과 같이 미세한 장면을 더욱

<버진 스노우> GV시사회- 영화가 끝나고 비로소 빠져들기 시작한다
아름다운 두 여배우의 환상적인 포스터부터 이미 빠져드는 매력적인 미스터리 드라마 영화 시사회에 피아노제자님과 함꼐 했다. 17세의 소녀에게 어느 날 엄마가 사라지는 급작스런 일이 일어나고 그녀가 보여주는 다양한 심리변화와 행적들을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며 다각적인 눈으로 인물들의 감정과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며 아름다운 여자로 변모하고 있는 딸과 인생의 목표를 완벽한 가정을 꾸리는 것으로 중산층 가정 주부의 평범한 삶을 살아온 중년 여성의 묘한 대립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내면의 염증에 피폐해지고 또는 폭발하는 인간의 고통에 대한 밀도있는 통찰이 화려한 80년대 문화 트랜드를 배경으로 생생하게 전개되었다. 엄마의 실종과 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