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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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뮤지엄>3D로 직접 체험하는 경이로운 예술세계

<바티칸 뮤지엄>3D로 직접 체험하는 경이로운 예술세계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을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4K 3D로 담은 미술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 및 무대인사를 조카와 보고 왔다. 시사회에 앞서 초대된 연예인들이 포토존에 차례대로 입장하여 잠시 동안 TV에서 봐왔던 얼굴들을 직접 보기도 했다. 이어서 작품에 어울리는 안정된 내레이션을 맡은 채시라가 무대인사를 간단히 하고 본 영화가 상영되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해한 명작들의 장엄하고 아름다우며 경이롭고 장대한 걸작들을 실제로 가서 보는 것보다 더욱 근접한 거리에서 실감나는 입체감과 정밀한 화질로 감상한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상당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이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1506년 발견된 '라오

<패딩턴> 최강 귀요미 곰돌이 영화 탄생

<패딩턴> 최강 귀요미 곰돌이 영화 탄생

제작진이 새로 선택한 마이클 본드의 베스트셀러 동화 [내 이름은 패딩턴]이 행복 가득한 즐거운 가족영화 으로 탄생하여 조카와 시사회를 보고 왔다. ​새로운 가족을 찾아 런던으로 당도한 일찍이 문명을 접한 말하는 어린 곰돌이가 온갖 말썽과 소동을 일으키며 착한 사람들과 함께하게 된다는 단순하고 동화적이지만 사랑스럽고 행복 가득한 코미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가 도입부 과거 플래시백과 사연에 관한 에피소드부터 흥미진진하고 군더더기 없이 꼼꼼하게 그려졌다. ​벤 위쇼의 목소리 연기를 바탕으로 한 실제 살아있다 믿겨질 정도(초등생 조카는 진짜 곰이라 믿었다는)로 정교하고 섬세한 주인공 '패딩턴'의 표정과 살인적인 매력 발산의 몸짓들에 고전적인 정감 가득한 정통 슬

2014년 영화일기-12월(보이후드~오만과 편견)

2014년 영화일기-12월(보이후드~오만과 편견)

2014년 12월 매년 마지막 날 느끼는 똑같은 감정들.... 서운하고 아쉽고 광속의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고....그리고 과연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 하는 것들.삶은 늘 후회스럽고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음에 일 년의 마지막 날을 또 담담하게 보내는 수 밖에...새해에는 그래도 좀 더 희망적이고 덜 후회스런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 곳에 다녀간 모든 분들 "세헤 복 많이 받으시길!!!" (영화관 7편, 집에서 (시리즈는 한 시즌을 한 편으로) 40편) (2014년 총결산- 총 356편/영화관 76편, 나머지 280편) -우주판 '반지의 제왕', 아웃사이더 '어벤져스'라 할 액션 SF로 좀 삐딱하고 개성파 우주전사들의 화려한 우주 전투와 결투 액션이 코미디와 올드팝

<숲속으로> 멋진 배우들의 훌륭한 뮤지컬 그러나 서운함이

<숲속으로> 멋진 배우들의 훌륭한 뮤지컬 그러나 서운함이

뮤지컬 영화 의 롭 마샬 감독, 뮤지컬 제작진이 만나 헐리우드 스타들의 명연기, 노래로 그림형제의 대표 동화들을 새롭게 합쳐놓은 뮤지컬 영화 를 개봉 첫날 성탄절에 혼자 관람하고 왔다. ​ 의 메릴 스트립을 위시하여, 의 안나 켄드릭, 뮤지컬로 데뷔하고 에서 '폴 포츠'를 연기한 제임스 코덴, 의 조니 뎁 등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들과 거기에 요즘 핫한 에밀리 블런트, 크리스 파인 그리고 대단한 아역들 릴라 크로퍼드, 의 다니엘 허들스톤까지 호화 출연진 총출동에 , <잭과 콩나무&

<상의원> 황홀하고 아름다운 패션사극에 감각적 코미디 결합

<상의원> 황홀하고 아름다운 패션사극에 감각적 코미디 결합

조선시대의 옷의 제작과정에서 왕실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의 진풍경까지 옷이란 소재를 본격적으로 사극에 사용하여 한국전통의복의 독보적인 아름다움에 제대로 빠지게 한 을 선배언니와 관람하고 왔다. ​무엇보다 관심을 가지게 한 패션사극이란 신선한 영화의 소재에 한석규, 고수라는 명연기자가 보여주는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의 대조적 구조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인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을 궁중을 배경으로 권력과 신분, 야욕 등 복잡미묘한 이해관계로 비틀어 이야기의 흥미로움이 상당했다. ​엄격한 법도와 규율을 앞세우나 신분적 열등감, 천재에 대한 질투와 불안감으로 결국 허망한 결말을 맞이한 어침장 '조돌석'과 정반대로 자유분방함과 시대를 거스르는 변화와 창작에 대한 열의로 천재적 아티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