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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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posts태권도 선수면 숨쉬는 것도 태권도 같아야지.
내가 대학생때, 체대수업을 듣던 때였다. 당시 K-1 시합에 태권도 선수 출신인 박용수 선수가 계속해서 패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주제로 토론했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가드가 좋지 않았다 혹은 주먹을 제대로 못 썼다, 발차기를 과도하게 몰아서 해서 체력 소모가 심했다 등등의 이야길 했었다. 내가 했던 이야기는 그들 입장에서는 좀 또라이의 발언 같았을거 같은데, "태권도 선수는 숨쉬는 것도 태권도 같아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다. 어떤 룰에 가든 그 룰에 맞춰진대로 싸울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선수로서의 스타일이 나와야 한다는 의미였다. 설령 종합격투기의 룰이라도 복싱을 하던 사람의 스타일이 있고 주짓수, 레슬링 하던 사람들의 스타일이 각자 나오는 것이 사실
보디빌딩은 나쁜게 아닌데...
종종 운동한다는 글들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중 하나가 보디빌딩식(=고립형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불신 혹은 걱정이다. 그냥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신께서 "몸의 종합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운동"을 처방 받았거나 "그런류의 운동을 하는 도중 필요한 근력을 얻기 위해 운동 하는게 아니라면" 큰 문제 없다는 것이다. 사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고립 운동은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자신의 신체움직임에 대하여 관조하는 법을 배우기도 쉽고, 허리와 어깨 등 관절을 고정시켜 부상을 방지하는 법도 배우고 그러니까...'~') 뭐 부작용이라면 고관절의 움직임이나 신체의 전체적인 연동에 대하여 제대로 배우지 못하거나 경험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기왕지사 배우는거
스포츠 밸리에 간만에 괜찮은 말이 나오는건 좋은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종목 중 택견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에 4년인가 5년째 시범종목이예요. 택견이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예산을 문제로 들어 반대한다고 합니다. 사실 택견만큼 예산 별로 안 드는 것도 드물거라 생각은 들지만 그건 차치하고... 워낙에 비인기 종목이라 배우는게 가능한 전수관들의 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고, 그나마 수련하는 사람들은 직장이 바빠서 혹은 다른 여러 사유로 못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란 점이죠. 제가 막 시작할 2004년 무렵과 그만둘 무렵의 수련인구, 대회 출전 인구의 차이는 정말 극과 극입니다. 예선을 거쳐서 거르고 걸러 16명 정도가 뛰던 시합이 예선도 없이 늘 보던 8명이 나오는 시합이 되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면 정말...-┏) 어
이번은 뭐라고 해야하지. 정찬성이 운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포항에서 대구로 올라오던 중이라 못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봤습니다. 보고나서 각 라운드별 감상과 최종적인 한마디를 적어보자면.... 1라운드 : 자기 흐름을 지키면서 잘 해나가는거 같다. 1라운드 후반부 쯤 알도가 흐름을 바꾸기 위해 그래플링이나 큰 기술을 써보긴 하는데 그게 정찬성의 흐름을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2라운드 : 알도가 자기 거리를 잡았는지 잽을 자주 격중시킴. 2라운드 1분 3초가 남았을 쯤 성공시킨 테이크다운을 보면 특별한 기술보다는 체력 갉아먹기와 피가 나는 부상등을 입히려던거 같은데 정찬성이 대처를 잘한듯하다. 3라운드. 좀 더 정찬성의 가드가 견고해졌다. 문제는 자신이 좀 더 그라운드 포지셔닝이 뛰어나다고 판단했는지 조제 알도가 계속해서 그라운드로 싸움을 몰고 가며 정찬성의 체력
![[퍼드] 헤라깨기 도전할 생각인데요...](https://img.zoomtrend.com/2013/07/11/b0007856_51dd8b4ac55ee.png)
[퍼드] 헤라깨기 도전할 생각인데요...
이 구성으로 깼다는 분을 봐서 도전의욕이 생깁니다...만 그분이랑 키운 수준이 다른듯...퍼즐의 신이시여 나를 보우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