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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대충 습자지 같은... -도둑들- [Movie]

대충 대충 습자지 같은... -도둑들- [Movie]

auxo's blog|2013년 10월 13일

도둑들 (The Thieves, 2012) 감독 : 최동훈 출연 : 김윤석(마카오박), 김혜수(팹시), 이정재(뽀빠이), 전지현(예니콜), 오달수(앤드류) 기타 : 2012-07-25 개봉 / 135분 일단 이 작품에 대해 호화 배역진들과 천만관객동원 같은 천편일률 적인 대사는 크나큰 뒷북이기 때문에 접어두겠다.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면 되니깐. 재밌긴 재밌는데... 확실히 재밌다. 배우들의 이름값을 보면 알겠지만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전지현 까지도 꽤나 볼만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지루할 틈 없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스토리도 흡입력이 있었고 홍콩과 카지노, 부산을 넘나드는 스케일도 훌륭했다. 각각의 주연급 인물들의 특징도 잘 묘사해냈고 엔딩도 딱히 나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크레더블, 월드워Z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인크레더블, 월드워Z

auxo's blog|2013년 10월 9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2010) 감독 : 팀 버튼 출연 : 조니 뎁(모자장수), 헬레나 본햄카터(붉은여왕), 앤 해서웨이(하얀여왕), 미아 바시코브스카(앨리스) 기타 : 2010-03-04 개봉 / 108분 팀 버튼과 조니 뎁이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사람을 흥분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그만큼의 만족도를 준 작품이었지만 보고 난 후 뭔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졌다. 사람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겠구나... 라는 불안감이었고 검색 결과는 예상한대로 였다. 왜일까? 일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란 소설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나? 아마 거의 대부분은 대략의 내용과 대략의 캐릭터들 정도만 단편적으로 떠올릴 거다. 그리고 속편인 거울 나라의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3- [Movie]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3- [Movie]

auxo's blog|2013년 9월 26일

아이언 맨3 (Iron Man3, 2013) 감독 : 셰인 블랙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기네스 펠트로(페퍼)/가이 피어스(알드리지) 기타 : 2013-04-25 개봉 / 129분 흔히 말하는 영화의 완성도, 작품성이란 어떤 의미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완성도란 연출을 비롯한 기술적인 부분과 스토리라인이 얼마나 잘 짜여져있느냐를 의미하고 작품성이란 이러한 완성도를 기반으로 감독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픈 메세지가 얼마나 잘 전달이 되었는가를 의미한다고 본다. 그렇기에 볼거리에 치중하는 일명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은 종종 나오지만 작품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자주 보이질 않는다. 특히나 블록버스터 히어로물에서는 더더욱 말이다. 훌륭했던

선 = 흑? 악 = 백??  -오블리비언- [Movie]

선 = 흑? 악 = 백?? -오블리비언- [Movie]

auxo's blog|2013년 9월 22일

오블리비언 (Oblivion, 2013)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출연 : 톰 크루즈(잭 하퍼), 모건 프리먼(말콤 비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빅토리아) 기타 : 2013-04-11 개봉 / 124분 재밌다!! 그리고 양파같은 영화다!! 역시나 러닝타임의 80% 이상 등장하시는 톰 크루즈 특유의 영화답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왜 톰 크루즈의 영화들은 모두 원맨 영화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일부러 그런 영화만 출연하는 것일지도...?) 이 작품을 전체적으로 평해보자면 아주 잘만들었다. 줄거리, 개연성, 영상미, 그리고 반전에 이르기까지 여러면에서 단순한 킬링타임용 블록버스터가 아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완성도 높은 수준급 SF영화였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그냥

황해, 프로메테우스, 오빌리비언

황해, 프로메테우스, 오빌리비언

auxo's blog|2013년 9월 18일

황해 (Hwanghae, 2010) 감독 : 나홍진 출연 : 하정우(김구남), 김윤석(면정학), 조성하(김태원) 기타 : 2010-12-22 개봉 / 156분 의 세콤비가 다시 뭉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가 결국은 잔인함으로 더 명성?을 떨치게 된 이 영화를 늦게나마 접하게 됐다. 재밌는 점은 하정우와 김윤석의 역할이 완전히 정반대가 되었다고나 할까? 뭐 그래도 항상 쫓는 쪽은 김윤석이더라는 ㅎㅎ 음... 이 작품은 리뷰하기가 참 애매하다. 이곳저곳 뿌려놓은 떡밥들로 인한 개연성과 나름 열린결말 때문에 꽤나 머리를 굴려봄직한 작품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세지가 상당히 모호하기 때문이랄까? (갖가지 복선이 난무하는 영화 줄거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