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 흑? 악 = 백?? -오블리비언- [Movie]
By auxo's blog | 2013년 9월 22일 |
오블리비언 (Oblivion, 2013)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출연 : 톰 크루즈(잭 하퍼), 모건 프리먼(말콤 비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빅토리아) 기타 : 2013-04-11 개봉 / 124분 재밌다!! 그리고 양파같은 영화다!! 역시나 러닝타임의 80% 이상 등장하시는 톰 크루즈 특유의 영화답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왜 톰 크루즈의 영화들은 모두 원맨 영화가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일부러 그런 영화만 출연하는 것일지도...?) 이 작품을 전체적으로 평해보자면 아주 잘만들었다. 줄거리, 개연성, 영상미, 그리고 반전에 이르기까지 여러면에서 단순한 킬링타임용 블록버스터가 아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완성도 높은 수준급 SF영화였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그냥
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 관람(스포 없음)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5년 7월 31일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을 어제 관람했습니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이번 작품은 대단히 마음에 듭니다. 시작 직전에는 더위 속에 막 끝난 외근의 피곤이 겹쳐서 살짝 졸았던 것도 사실인데 시작하자마자 익숙한 테마곡 가락과 함께 깨고 나선 130분 가량을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즐겁게 즐겼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서 느낀 기분은 뭐랄까, 담백한 참치 샐러드에 페리에를 곁들여 마신 느낌? 아니면 유쾌하고 아기자기한 소품곡을 들은 기분이랄지. 후자는 그렇다치고 전자는 음식에 대한 감상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좀 일반적인 감상용 단어를 써서 서술하자면, 쓸데없이 자세한 설명보다 직관적인 행동을 짜임새 있게 보여주고 거기에 유머의 양념을 솔솔 뿌린 흥미로운 액션
"고잉 인 스타일"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6일 |
이 영화도 결국 사들였습니다. 솔직히, 이런 소소한 영화도 나쁘지 않아서 말이죠. 표지는 노장 셋 입니다. 서플먼트는 좀 빈약하긴 합니다. 심지어 음성해설에는 한글자막도 지원 안 합니다. 가격이 1만원대가 아니었다면 여전히 미뤘을 겁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심플합니다......만, 좀 안 어울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내부는 다시 노장 셋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묘한 맛이 있달까요.
영화 탑건3 제작 확정 톰 크루즈 매버릭 컴백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4년 1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