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프로메테우스, 오빌리비언
By auxo's blog | 2013년 9월 18일 |
황해 (Hwanghae, 2010) 감독 : 나홍진 출연 : 하정우(김구남), 김윤석(면정학), 조성하(김태원) 기타 : 2010-12-22 개봉 / 156분 <추격자> 의 세콤비가 다시 뭉친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가 결국은 잔인함으로 더 명성?을 떨치게 된 이 영화를 늦게나마 접하게 됐다. 재밌는 점은 하정우와 김윤석의 역할이 완전히 정반대가 되었다고나 할까? 뭐 그래도 항상 쫓는 쪽은 김윤석이더라는 ㅎㅎ 음... 이 작품은 리뷰하기가 참 애매하다. 이곳저곳 뿌려놓은 떡밥들로 인한 개연성과 나름 열린결말 때문에 꽤나 머리를 굴려봄직한 작품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세지가 상당히 모호하기 때문이랄까? (갖가지 복선이 난무하는 영화 줄거리에 대한
"블랙레인"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10일 |
뭐, 그렇습니다. 이런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와야지, 리젠드 같은게 나와요;;; 표지 멋집니다. 그나저나 흑우라니;;; 서플먼트는 전무합니다. 게다가 위 아래 블랙바 때문에 화면이 코딱지만하게 나와요;;; 디스크는 옛날식 반짝이 입니다;;; 속지가 있습니다. 속지 내용은 이게 다 입니다. 영화가 별로였다면 안 샀겠는데, 영화가 정말 좋은 케이스여서 말이죠;;;
암살 - 일제강점기에 전지현이 안경 쓰고 총질하는 영화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8월 5일 |
일제강점기를 그린 영화들은 꾸준히 나와서 꾸준히 흥행에 실패해왔습니다. 그런데 대박 제조기인 최동훈 감독이 그런 영화를 만드는데 글쎄 제작비가 180억이나 들었대고, 전지현이 그렇게 예쁘대고, 주변의 평도 좋고 흥행도 죽죽 뻗길래 궁금해서 한번 보러 갔습니다. 네. 본격 일제강점기에 전지현이 동그란 안경 쓰고 총질하는 영화네요.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제작비를 180억원이나 들인 보람이 있어요. (순제작비가 저 정도고 마케팅비를 포함한 총제작비는 220억원) 당시 상하이와 경성을 재현하기 위해서 세트에만 90억원을 퍼부었다는데, 그만큼 돈 쓴 값어치를 하는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영화 속 경성은 정말로 그럴듯한데다 요즘 시대에 맞게 깨끗한 화면이라 보는 내내 눈호강하는 기분이에요
[남쪽으로 튀어] 김윤석+임순례 조합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3월 9일 |
감독;임순례 주연;김윤석일본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우.생.순>의 임순례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도둑들>의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남쪽으로 튀어>2월 6일 개봉전 시사회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남쪽으로 튀어;김윤석이라는 배우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임순례 감독의연출이 어우러진 사회풍자코미디 영화>일본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김윤석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남쪽으로 튀어>이 영화를 2월 6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김윤석이라는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임순례 감독의 연출이 어우러진 사회풍자코미디영화였다는 것이다.아무래도 이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