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대충 습자지 같은... -도둑들- [Movie]
By auxo's blog | 2013년 10월 13일 |
도둑들 (The Thieves, 2012) 감독 : 최동훈 출연 : 김윤석(마카오박), 김혜수(팹시), 이정재(뽀빠이), 전지현(예니콜), 오달수(앤드류) 기타 : 2012-07-25 개봉 / 135분 일단 이 작품에 대해 호화 배역진들과 천만관객동원 같은 천편일률 적인 대사는 크나큰 뒷북이기 때문에 접어두겠다.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면 되니깐. 재밌긴 재밌는데... 확실히 재밌다. 배우들의 이름값을 보면 알겠지만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었고 기대하지 않았던 전지현 까지도 꽤나 볼만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지루할 틈 없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스토리도 흡입력이 있었고 홍콩과 카지노, 부산을 넘나드는 스케일도 훌륭했다. 각각의 주연급 인물들의 특징도 잘 묘사해냈고 엔딩도 딱히 나쁘
(노스포)신세계 2013
By movi | 2013년 4월 30일 |
역시 연기자들의 엄청난 내공의 연기들과... 다른 영화에선 조연급으로도 출연가능한 연기자들이 단역으로도 출연하게 만드는 시나리오의 힘.... 이야기의 내용이 젤 중요하지만...그걸 연기해 내는 연기자와의 화학 작용이 제대로 폭발한 영화가 아닌가...생각한다..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박성웅....등등의 연기자들... 이정재의 캐스팅을 직접 전활 걸어 니가 하면 좋은 역활이 있는데 해보지 않을래....했다던데....보고나니...역시...최민식의 안목... 감독은 복을 타고 난듯...연기자운이 넘 좋았던 영화 였다...물론 시나리오도 좋구... 9/10 : 상당한 폭력과 피가 낭자하니..참고하시길..집에서 보는것보단..역시..영화관에서 보는것이...대박이당....
[도둑들] 보고옴(스포일러 있음)
By 타츠란의 오피스텔 | 2012년 8월 27일 |
30년만에 이런 한국영화는 처음 봤다. 다 보고 나오는 순간부터 손발이 덜덜 떨리는 영화는 처음이라니까.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때리는 스토리.. 지금 생각난건데. 영화 마지막 스토리를 머릿속에 떠올리다보니 생각나는 문장이 있다. 최후의 웃는 자가 진정으로 웃는 자인걸. PS : 전지현 바보. 남색 김수현(색남이 아니다) 마카오형님 첸 따거...펩시를 따자..씹던껌? 관심밖.. 뽀빠이 이 나쁜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