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Girl Writes

Sources

Posts

248 posts
아는 만큼 보인다는 뻔한 얘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뻔한 얘기

City Girl Writes|2013년 3월 18일

미국 오고 두번째 맞는 여름, 지금 회사에서 서머잡으로 일할 때 지금은 회사를 그만둔 몇 년 선배랑 유니언스퀘어에서 워싱턴 스퀘어로 걸어온 적이 있었다. 그때 그 선배는 공원과 워싱턴 뮤에 얽힌 역사를 조금 과장을 섞어서 이야기 해줬는데 그게 의외로 꽤 재미있었다. 어린시절엔 역사가 재미있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아마도 나이가 들면서/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것들의 역사라서 더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오늘은 Bowery Boys 팟캐스트를 모아서 들었다. 블로그 포스트를 구독한 지는 몇 년이 지났지만 팟캐스트는 최근 좀 뜸했다. 한참 전의 방송 두 개, Herald Square와 St. Mark's Church In The Bowery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이게 또 흥미진진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뻔한 얘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뻔한 얘기

City Girl Writes|2013년 3월 18일

미국 오고 두번째 맞는 여름, 지금 회사에서 서머잡으로 일할 때 지금은 회사를 그만둔 몇 년 선배랑 유니언스퀘어에서 워싱턴 스퀘어로 걸어온 적이 있었다. 그때 그 선배는 공원과 워싱턴 뮤에 얽힌 역사를 조금 과장을 섞어서 이야기 해줬는데 그게 의외로 꽤 재미있었다. 어린시절엔 역사가 재미있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아마도 나이가 들면서/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것들의 역사라서 더 재미있는 부분이 있다. 오늘은 Bowery Boys 팟캐스트를 모아서 들었다. 블로그 포스트를 구독한 지는 몇 년이 지났지만 팟캐스트는 최근 좀 뜸했다. 한참 전의 방송 두 개, Herald Square와 St. Mark's Church In The Bowery 에피소드를 들었는데 이게 또 흥미진진하다.

키 157 cm 개그는 말이지,

키 157 cm 개그는 말이지,

City Girl Writes|2013년 3월 6일

하나도 안 웃긴다. 누가 키보고 좋아하냐고. 'ㅅ' 관건은 미모랑 비율이다 알겠냐. 하지만 이런 사진을 보면 문득 궁금한데, 하반신은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면, - 보컬이 상자 받치고 기타리스트 어깨에 올라탔다 (아 이상해) - 기타리스트가 "게 다리" (이건 뭐 그럴 수도) - 계단이 있어서 기타리스트가 계단 아래 (음?) 재밌냐구? 재밌다, 무척. 'ㅁ' 아침에 여기저기 전화걸고 메일확인하는데 또 기타리스트가 트위터에 출현해서 트윗 100개 하고 사라졌다. 난 점심먹으면서 그걸 사후에 발견했다. 췟.

Golden Bomber(金爆)의 매력에 대해 짧게 써보겠다

Golden Bomber(金爆)의 매력에 대해 짧게 써보겠다

City Girl Writes|2013년 3월 5일

내가 꽤 약한 엔터테이너 내지는 엔터테인먼트의 유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놓고 나 싸구려에 B급인데 뭐 어쩌겠다구? 하고 덤비는 타입이다. 날씨도 좀 오락가락하고 약간 무력감에도 휩싸인 주말에 金爆의 이런저런 컨텐츠를 찾아봤다. 드럼의 樽美酒研二 (드럼을 연주하지는 않는다, 얼굴 하얗게 칠한 청년) 블로그도 읽어보고, 베이스의 歌広場淳 (왼쪽 끝, 역시 베이스를 연주하지 않는다)의 인터넷 방송 "淳子의 방"도 모아서 보고. 무엇보다 예명을 다르비슈나 우타히로바 따위로 지은 것 자체가 (우타히로바는 유명한 가라오케 체인 이름이고 다르비슈는 그 야구선수 다르비슈씨에게서 따온 거) 한없이 경박한데 이렇게 작정하고, 어깨에 힘빼고 웃겨주는 게 참으로 좋다. 게다가 우타히로바 아츠시씨의 인터넷 방송은 バンギャル (

베를린 (The Berlin File)

베를린 (The Berlin File)

City Girl Writes|2013년 3월 4일

집근처 AMC에서 2주 가까이 상영중. 하정우씨 팬의 강력한 주장으로 오늘 보고 왔다. 이하 미미한 내용 누설 포함. - 하정우씨를 기억하는 건 서울에서 직장생활 할 때, 직장생활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만들어져서. 그때 하정우씨가 그 드라마에 나왔고 주변에서 누가 완전히 귀염귀염한 신인이 나온다고 열광해서 이름을 처음 들었다. 근데 지금은 대배우. - 하정우씨도 멋있었지만 성격이 비뚤어진 나한텐 류승범씨의 동명수 역할이 훨씬 인상적이었다. 뉴욕타임즈의 짧은 영화 리뷰 중 일부를 인용해 보겠어. Special mention goes to Jong-seong’s whip-smart countryman, an investigative agent portrayed with electrifying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