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의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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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posts그냥 요즘 콘텐츠에서 나오는 아군과 악당의 변화된 부분...
예전엔 악당은 불리하면 도망치는 것이 주류이고 다음을 기약하는데... 요즘 악당은 불리해도 꼭 싸운다. 거기다 늘 1:1을 고수한다. 예전 아군은 사람을 구하는 게 먼저인데 요즘은 사람 안 구하고 그 보다 더한 무언가가 있다고 설법한다. 거기다 1대 다수로 상대를 때려도 스스로가 정의라고 한다. 뭔가 선역과 악역의 특징 몇가지가 뒤섞인 거 같다.
SNS에 대한 편향성...
대학원때 수업 쉬는 시간에 나왔던 이야기가 있다. 인스타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이야기인데 대다수 이야기는 인스타그램으로 무슨 물건을 찍어서 올리고 그것에 대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그러다 내가 하는 인스타그램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그저 난 내가 찍은 여러 사진만을 올린다고 하니 대체 그럴바엔 인스타그램을 왜 하냐는 말을 들었다. SNS의 시작은 소셜 네트워크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러 연결점을 찾아주는 걸로 시작되었다 믿었다. 물론 그런 인과 관계가 커지면서 사업적으로는 홍보비를 대신할 시스템으로 이용되는 건 SNS의 또한 측면일 것이다. 그런데 굳이 말하자면 SNS를 상업적으로만 이용하고 그것을 목적으로 두고 나머지는 그저 필요없다는 듯 생각하는 건 뭔가 잘못
If 캡틴 마블 - 이런 저런 생각 -
- 크리족이나 로난에 대한 개인적인 인상이 이번 영화를 통해 바뀌었다. 예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때 로란의 모습은 뭔가 노바와 크리 간의 오랜 앙금을 간직한 채 평화 협상도 거절하고 혼자만의 정의를 찾는 악당이라 생각했다. 근데 이번 캡틴 마블을 통해 생각한 건 크리족이 하는 행동은 그저 복종 아님 몰살이라는 이분법적인 생각만 가진 종족이란 인상이고 동시에 로난 조차 그 전통에 목매고 자신의 종족 조차 외면한 외골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크리족도 결국 정복 사업을 하다가 뭔가에 힘에 부쳐 결국 노바와 평화 협정을 벌인 것 뿐이지 가오겔에서 로란을 막지 않은 것도 내심 노바를 없에주길 바랬던 것이 아닐까 싶다. - 지금까지 퓨리는 뭔가 과묵하고 비밀 스러운 존재였던 것이 비해 이번 캡틴
캡틴 마블 - 오랜 만에 보는 냉전 시대 첩보물 -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했던 레드 히트 (Red Heat , 1988)란 영화를 보면 미소 대립 막바지 문화 개방을 한 소련 KGB 요원과 미국 시카고 경찰과의 공조 수사를 통해 전혀 다른 이데올로기와 사회를 보낸 이들이 공통된 적을 상대하기 위해 싸운다는 이야기가 있다. 냉전 시대가 한창 헐리웃의 단골 소재가 되었을 때 그속에서 피어난 첩보물은 대계 대립하는 국가 사이에서 벌어진 일들을 이야기 하며 언젠가는 서로 단합하게 될 거라는 여지를 남겨주고 마무리 하는 이야기가 많다. 캡틴 마블은 그런 냉전 시대의 첩보물을 답습했다. 물론 좋은 의미로 그 탑습은 성공적이었다. 서로 다른 세계의 전쟁이 아무 관계가 없는 지구에까지 오면서 겪게 되는 외계인과 외계인 그리고 외계인과 지구인이라는 3각 구도를 만들어
무엇이 장르를 보게 만드는 것일까?
앞으로 거대로봇물과 마법소녀물이 가게 될 길은 무엇인가? 거대로봇물이 등장한 시기 많은 이들이 그 거대로봇물에서 부터 지금까지 리얼 로봇이라 불렸던 모든 로봇을 소제로 한 장르물을 보게 된 건 하나의 플룻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것은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힘을 로봇이라는 거대한 존재를 통해 이겨내고 동시에 한 개인이 더 이상 로봇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낸다란 플룻이 지금까지 로봇물을 이어온 것이었다. 마법소녀물의 등장했을 때도 비슷한 플룻이었다. 요술공주 밍키 같은 작품에서 마법이 사용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어린 아이가 마법으로 어른이 되어 어른들이 만든 혹은 어른이기에 풀수 밖에 없는 문제에 맞서고 소녀로써 가진 순수함으로 그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이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