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캡틴 마블 - 이런 저런 생각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9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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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캡틴 마블 - 이런 저런 생각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9년 3월 9일

- 크리족이나 로난에 대한 개인적인 인상이 이번 영화를 통해 바뀌었다. 예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때 로란의 모습은 뭔가 노바와 크리 간의 오랜 앙금을 간직한 채 평화 협상도 거절하고 혼자만의 정의를 찾는 악당이라 생각했다. 근데 이번 캡틴 마블을 통해 생각한 건 크리족이 하는 행동은 그저 복종 아님 몰살이라는 이분법적인 생각만 가진 종족이란 인상이고 동시에 로난 조차 그 전통에 목매고 자신의 종족 조차 외면한 외골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크리족도 결국 정복 사업을 하다가 뭔가에 힘에 부쳐 결국 노바와 평화 협정을 벌인 것 뿐이지 가오겔에서 로란을 막지 않은 것도 내심 노바를 없에주길 바랬던 것이 아닐까 싶다. - 지금까지 퓨리는 뭔가 과묵하고 비밀 스러운 존재였던 것이 비해 이번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