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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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posts지금까지의 CS줄거리
센트럴 리그 1차전 지렁이 승 : 나카타 켄이치가 잘던지고 다지마가 볼질 조금 했지만 실점은 자유투 한 방 맞은거 뿐이었습니다. 양 팀 전부 4명 이상의 투수가 동원되었고, 제비네는 아사오 공포증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공격에서도 서두르는지 안타도 거의 못치고 거의 압살 당하는 분위기로 갔습니다. 특히나 로만도 실점을 했다는게 뼈아프죠. 아사오와 이와세의 중간 단계의 완충제 역을 야마이가 하는데 연투가 조금 거슬립니다. 2차전 제비 승 : 제비네 최후의 보루인 야쿠자 두목이 피똥을 싸가면서 6이닝을 먹어주었고 점수도 어제랑 똑같이 발렌틴의 자유투 한 방을 지켜내면서 승리했습니다. 아카가와를 중간으로 잠깐 넣어봤는데 그리 좋은거 같진 않더군요. 버넷도 2이닝씩이나 던졌고, 컨디션 점검차 같은데
오늘의 CS 매치업
기시 vs 다케다 쇼타 기시는 마지막 등판에서만 완투승을 기록했고, 9월에는 그렇게까지 좋진 못했습니다. 3점 정도는 주곤 했고 이닝도 별로 먹지 못했으니까요. 오늘 진짜 배수의 진을 치고 자기가 최소 8이닝은 끌어줘야하죠. 어제 등판한 마키타보다는 피안타율이 좀더 높은 .238로 턱에게 아주 약했고, 은퇴하는 고쿠보에게도 약했습니다. 시즌 운영하면서 개떼에게 허용한 홈런은 3발, 마쓰나가, 에가와, 다무라 이렇게 허용했죠. 단 마키타보다는 큰경기 경험도 많고 그런데 뒤로 미룬거 보면 잘하면 초반에 경기가 끝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케다 쇼타는 큐슈의 다르빗슈라고 불리는 19살 루키이죠. 페니, 도일, 같은 이름의 초밥왕 오오바 쇼타가 연달아 망하면서 1군에 흘러들어오게 되었는데 9승이나 했습니
왜 일본 야구는 빅볼을 저버렸는가? - 4화
왜 일본 야구는 빅볼을 저버렸는가? - 3화 원래는 브라운 감독이 3화여야 했으나 발암 감독이 짤리면서 살짝 꼬인 감이 있군요. 그건 그렇고 잉어네에서 짤린 브라운 감독은 노무라 감독이 09년 CS에도 진출시켰던 라쿠텐 골든 이글스로 부임해가게 됩니다. 그런데 노무라 감독은 짤리면서 나 짜르면 니네 5위나 꼴찌함! 이런 저주를 퍼붓고 감독계에서 퇴장당하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저주는 적중해버립니다. 아무래도 브라운의 코칭과 훈련방식이니 노무라하고는 전혀 달랐던거죠. 게다가 퍼시픽에는 먼저 이주해온 오카다 감독마저 있었습니다. 한신시절부터 잉어네 전술을 다 꿰뚫고 있던 오카다 감독의 오릭스는 라쿠텐에게 최대 8연승까지 해버립니다. 물론 시즌 성적이야 9승 15패의 열세였죠. 신나게 지긴했어도 5연승은 챙겼
CS 선발 매치업 - 센트럴 리그
14시부터 나고야 돔에서 시작됩니다. 가와카미 vs 다테야마 (야쿠자 두목) 약간 의외인게 1차전을 버리겠다는 건지 선발쇼를 하겠다는 건지 약간 이해가 되지 않긴 합니다. 가와카미는 올시즌 3승 1패로 1군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죠. 거기다가 제비 상대로 .310의 높은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타케야마에게 약했고, 백업포수였던 나카무라에게도 2타석 2피안타로 아주 약했습니다. 그 외 다나카 히로야스, 발렌틴, 밀레지 상대로도 약했죠. 아무래도 큰경기 경험이 많으니 내미는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 주니치 선발진은 현재 좀 너덜너덜해진 감이 크니까요. 그리고 가와카미가 내려간다고 해서 제비가 무조건 승기를 잡는 것도 아닐겁니다. 그냥 처음 내는 투수일 확률이 큽니다. 물론 초반에 다득점이 가능하
CS 선발 매치업 - 퍼시픽 리그
퍼시픽 리그 세이부돔 13시 시작 마키타 vs 셋츠 작년 CS파이널에서 마쓰나가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맞은 바 있는 마키타 가즈히사(11년 신인왕)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올해 개떼 상대로는 3승 1패, 기시가 먼저 나올줄 알았는데, 하게큐는 개떼 따위 타격으로 어떻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믿나 봅니다. 마키타에게 강했던 타자는 혼다, 하세가와로 좌타자들이죠. 하지만 좌타자라고 꼭 다 강한건 아니었는데, 아카시니 다카야, 야나기타는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마쓰나가도 올해 출장이 적어서 아웃만 3번 당했습니다. 그리고 1선발로 내는 이유는 올해 피탄 당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키타가 개떼 상대로 .216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마키타가 일찍 강판된다면 왠만하면 개떼가 무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