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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기, 영화 인셉션, 어느 날 갑자기 스토리가 이해되다
영화를 제법 많이 봤지만 영화를 평하고 행간을 읽기에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러기에 주로 집중하게 되는 부분은 단순해져서 재미있다, 없다 혹은 신난다, 아니다... 정도이다. 판타지물을 좋아하기에 해리포터는 빠짐없이 봤으면서, 반지의 제왕은 한 편도 보지 못했다. 영웅물이라면 마블 시리즈는 한 편도 놓치지 않고 다봤지만 DC는 취향이 아니다. 스타워즈도 좋아하는 편이다. 어쨌든 굳이 취향을 꼽자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분야라고나 할까? 그런 면에서 "인셉션"은 매우 인상적인 영화 중의 하나이다.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영화의 층층의 얽혀진 구조 덕분에 영화관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봤지만 재미있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그 이후로도 자의반 타의반 몇 번을 보았지만 여전히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윈도우10, 다시 설치하다!
윈도우8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1년이상 써오던 윈도우10을 재설치했다. 오래쓰면 마치 쓰레기가 쌓이는 듯이 슬슬 기능적 이상 신호를 내던 윈도우였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행 그냥 버티면서 써왔다. 그러나 최근 일관되게 발생하는 에러적인 느낌과 느려짐! 결국 가장 쉬운 해결책은 윈도우의 재설치! 결정적인 이유는 기가 인터넷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속도의 50%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인터넷 속도와 더불어 업 & 다운 속도의 비대칭 문제! 친절하신 KT 기사님의 여러 차례 방문과 점검을 통해서 결론적으로 PC, 특히 윈도우가 문제인 것으로 유추됨이었다. 매우 두려운 마음으로 윈도우10의 재설치를 시작했다.시작 전 MS에 전화하여 여전히 무료 업그레이드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하였다. 기존에 이미
일상잡설
밤인지 아침인지 모를 시간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 배가 살살 아파오는데 칼바람 맞으며 화장실 갈 일이 꿈같다. 이제 날이 조금만 더 밝으면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곳으로 아침을 맞으러 가야지. 그러나 여전히 그 따뜻한 곳까지 이르는 길이 험하다. 겨울은 춥기 마련인데 춥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욕심이지. 그저 옷두껍게 입고 나서는 수 밖에 없다. 혼자 갈 길이 제법 멀겠구나. 행복하기를...
(영화) 그래비티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기 전에 어느 정도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스포일러도 그리 꺼리끼지 않는데... 그래비티는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영화이며 우주 재난 영화라는 정도만 알고... 심지어는 주연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보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조지 클루니와 산드라 블록.. 이라니...영화 보는 내내 여주인공이 산드라 블록이 맞는지 긴가민가... 영화의 소재는 매우 스펙타클할 것 같았는데, 영화는 그다지 스펙타클한 느낌이 아니었다.굳이 3D나 아이맥스로 볼 필요가 있을까 싶다. 아이맥스라면 화면이 크니까 좀 시원한 맛은 있을 듯... 전반적으로 롱테이크가 많고, 영화 도입부의 몇 분간의 무음 컷은.. 그야말로 나도 무중력 공간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

(합천)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2013 대장경 세계문화 축전, 좋았다. 해인사는, 한 번 정도는 가봤던 것 같다.기억은, 전혀 나지 않는다.아마도, 수학여행 중 들러 본 것도 같다.아버지께서는, 그 시절 신혼여행을 해인사로 갔었다고 말씀하신다. 해인사는, 주식회사 해인사 였다.사람들이 많은 찾는거야 그러려니 한다고 하더라도, 주차장에서 해인사 정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경내까지도 완전 장터였다. 산사의 고즈녁한 분위기나 경건한 분위기 따위는 전혀 없었다.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다시 올 일이 있을까 싶었다. 대개 대웅전은 높은데 있어서 대웅전 앞에 서서 산아래를 내려다보는 기분이 더할 나위없이 시원하기 마련이지만 해인사는 그렇지가 않다. 그냥 막혀 있었다. 그래도 대장경축전은 참 좋았다.쓸데없이 크기만 하고 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