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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뒤늦게 올리는 갤럭시 S6 에지 관전평

start over!!|2019년 2월 21일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래로 애플의 아이폰만 써왔다. 아이폰 3Gs가 생애첫 스마트폰이었다. 당시 삼성에서는 옴니아가 출시 되었는데, 말 그대로 최악이었고, 실패작이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일은 내가 아이폰 3Gs를 구매했을 때, 회사의 팀장은 너의 권유를 무시하고 옴니아를 구매해서는 마구 한숨을 뿌리고 다녔던 일이다. 옴니아가 성공했더라면 갤럭시는 없었겠지만, 그 처절한 실패 후에 삼성은 갤럭시를 내놓았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의 불완전성으로 인하여 여전히 성능적으로나 미적으로 애플에게 밀렸다. 어쨌든 나는 처음부터 갤럭시나 기타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관심도 없었고, 그저 아이폰뿐이었다. 매년 새로운 아이폰 출시마다 예약 구매를 신청하고는 했다. 그마저도 아이폰8정도에 이르니 시큰둥해져서

보았다, 폴라; 킬러의 복수

start over!!|2019년 2월 11일

사필귀정? 인과응보? 정의구현? 그냥 제대로 폭력적... 전직 아니 여전히 현직 킬러의 보복!! 그리고 의외의 반전(?)이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어쩐지 인간적인 마무리... 이런 영화는 어차피 킬링타임용이고 결국 난무하는 폭력과 고문과 살인을 어디까지 어떻게 보여주는가가 중요한 법인데, 아주 제대로 구현해 놓은 것 같다. 너무 사실적이기도해서 오히려 만화같기도 했다. 아니 너무 비현실적인 것인가? 사람을 죽여보기는커녕, 피가 낭자한 모습을 본 적도 없는데, 사실은 어떤지 알 길은 없다. 영화에 대한 감상이 살인과 폭력 장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니, 나도 사실은 내심 충격을 받았었나 보다. 그저 과감한 폭력으로만 점철된 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개연성을 잘 부여해놓아서, 주인공의 입

버드 박스,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공포

start over!!|2019년 1월 15일

넷플릭스 독점 영화 중에 "버드 박스"를 봤다. 포스터를 봤을 때 알아챘어야 하는데... 말하자면 공포영화이다. 공포나 좀비물은 별로 전혀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줄 모르고 보게 된 것이다. 예전에 메이즈런너2편을 아들과 함께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영화인줄 모르고 극장에 들어간 것이라서 매우 괴롭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이런 류의 공포영화는 감당할만하다. 컨저링과 비슷한 느낌이다.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만 정작 공포를 유발하는 실체는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영화적인 완성도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산드라 블록이라는 배우가 열연을 펼친 것에 비하면 고구마이다. 공포감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오히려 블랙미러 시즌2의 2화 "화이트베어"가 좀 더 현실적인 공포를 주는 것 같다. 영화 자체는 지루했고, 긴장

유튜브 프리미엄, 좋기는 한데 계속 써야할까?

start over!!|2019년 1월 15일

정확하게 기억할 수는 없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한지 대략 6개월 정도된 것 같다. 레드였는데 언제부터인가 프리미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필요한 강좌를 보다가 수시로 튀어나오는 광고가 불편해서 결재를 시작했다. 그 이후에는 끊을 수가 없게 되었다. 잠시 끊어본 적이 있었으나 불편해서 다시 돌아왔다. 습관은 무서운 법이다. 물론 처음에는 한달간의 트라이얼 기간이 있었고 그것은 그대로 족쇄가 되었다. 이른바 "한번 사용해보기"는 마케팅적으로 정말 효과적인 것 같다. 아니면 나만 "호구"가 된걸까? 시작은 강좌를 보기위함이었지만, 이후 활용도는 무한하게 확장되어 갔다. 사실 프리미엄을 사용하기 전에 유튜브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검색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해결했고, 동영상보다는 글씨가 더 편하고 친숙했다.

윈도우10 에 대한 찬사

start over!!|2019년 1월 14일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PC도 사용해보고, 맥 PC도 사용해보았다. 맥 혹은 애플에 미친 ~빠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좋아하고 잘 사용한다. 다만 우리나라의 컴퓨터 환경상 윈도우를 완전히 버리고 맥만 사용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업무적인 부분은 MS 오피스로 해결하는 상황이고, 은행이나 증권 혹은 민원 업무에 이르기까지 윈도우가 없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외국 사이트를 접속할 때는 맥으로도 잘 통한다. 그 놈의 쓸데없으며 무엇을설치해대는지도 모를 수많은 Active-X가 없다보니 잘 통한다. 사실 액티브 엑스야 윈도우의 문제라고 하기는 어렵겠다. MS에서도 이미 사용 자재를 권고하는 상황에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업체나 개발자의 무책임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니까... 어쨌든 매우 직관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