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다르의 끝나지 않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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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it] 빌보의 에레보르 원정 수입내역

[Hobbit] 빌보의 에레보르 원정 수입내역

빌보 배긴스는 위험수당 등의 안전대책은전혀 없지만, 성과급 개념이 충만한 계약을참나무방패 소린 대표와 맺고 에레보르외로운산 원정에 합류합니다. 총수익을 현금 및 현물 급여로 14분의 1등분하여 받기로 한 계약이지요. 기본적인 계약서 양식과 쌍방 서명까지완비된 계약입니다. 하지만 빌보 배긴스에게 모험에 대한금전적 이득은 그렇게 구미가 당기는부분은 아니었을 겁니다. 빌보 배긴스는 원래 부자였거든요. -------------------------- 이 호빗은 아주 유복했고 이름은 골목쟁이네 빌보였다. 골목쟁이 집안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언덕에 살았고, 이웃들은 그들을 매우 점잖은 집안으로 생각했다

[Hobbit] 돌 굴두르 전투의 전말에 대해

[Hobbit] 돌 굴두르 전투의 전말에 대해

※ 영화 관련스포일러가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당수 분들이 호빗 영화 삼부작 중 마지막편인 에서가장 인상깊은 전투 장면으로 45분 여 동안 펼쳐지는 에레보르와 너른골 일대의장대한 전투가 아닌, 돌 굴두르에 갇힌간달프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벌어진참전세력 3(+전투 미결합 2) vs 10으로펼쳐진 돌 굴두르 내의 전투를 거론합니다. 참가규모로 봐서는 “전투”라 붙이기도애매해 보이는데, 문제는 참전용사들의이름값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이지요. 소설에선 그냥 몇 줄 끄적거려지는 게전부인데 영화에서 전투장면 연출에환장한 호빗 감독이 전투 장면 무한증식을 위해 원작 파괴 만행을 저

[Hobbit] 제3시대의 고속도로 휴게소, “브리”

[Hobbit] 제3시대의 고속도로 휴게소, “브리”

“브리”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가운데땅 북서쪽, 과거에 아르노르왕국이 번성했으나 멸망 후 대부분황무지로 변한 에리아도르 평원에서몇 안 남은 조금 큰 마을입니다. 과거엔 교통의 요지였던 곳입니다만큰 특징은 없어 보입니다. 호빗들의 고장 샤이어와 가깝긴 합니다만. 그런데 이 동네의 이라는 곳에서 제3시대 말 가운데땅의운명을 좌우하는 사건이 몇 번이고 발생했습니다. 이 동네 이 여관을 가지고 가운데땅방송국이 연속드라마를 기획해도 충분히 흥행할법한 사연들이 가득한브리 마을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 마침내 두린 가문의 모든 운명을

[Hobbit] 반지전쟁 시절 스란두일의 활약과 무훈

[Hobbit] 반지전쟁 시절 스란두일의 활약과 무훈

이번 제목은 낚시 목적이 좀 강합니다. 스란두일님의 무용담이 펼쳐지는 건 아니고다섯군대의 전투 이후 살아남은 자들이 반지전쟁 때는 어떻게 활약했는지 혹시나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짤막하게 정리를해보자는 취지 정도로 봐주시면 될 듯... 다섯군대의 전투가 에서 취급되는 건 1차 세계대전의 지옥 같은 서부전선참호전을 치르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톨킨이 근 20년이 지나 당시 서구사회에서“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으로받아들여지던 그 대전쟁의 결과로 더 이상유럽에선 그런 미친 짓은 벌어지지 않을것이라는 억지 희망을 품던 시기의 바로그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 결국그 경험이 교훈이 되고, 남은 이들에겐온당한 결말이 되었다

[Hobbit] 아르켄스톤의 행방

[Hobbit] 아르켄스톤의 행방

삼부작은 어떤 식으로건원작 출간과 연대기 상으로는 속편에,영화적으로는 전편에 해당되는 삼부작에 대칭을이룰 수밖에 없는 구성입니다. 삼부작은 가운데땅모든 종족과 영웅들마저 그 유혹을거스를 수 없는 절대반지를 둘러싼욕망과 암투의 소용돌이가 종말로치닫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지요. 거칠게 표현한다면 그렇다는 거죠. 그리고 톨킨의 유작인 은 다른 이야기들도 중요한 게 많지만역시나 3번째 장이자 제목 그대로이기도한 , 즉 ‘실마릴 이야기’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실마릴 보석을둘러싼 파멸과 죽음의 역사라고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