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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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운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파운더를 관람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의 탄생 비화를 그린 작품이다. 마이클 키튼이 연기하는 주인공 레이 크록(Ray Kroc)은 52세의 영업사원이다. 한 번에 여섯 잔의 밀크셰이크를 만들 수 있는 믹서기를 판매하려고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실적은 영 신통치 않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비서로부터 믹서기를 6개 주문한 곳이 있다는 보고를 받게 된다. 한 대 판매하기도 힘든데 한 번에 여섯 대를 주문했다니 분명히 착오일 거라고 생각한 레이는 주문수량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그곳으로 전화를 걸었고 믹서기 구매를 희망했던 점주는 자신이 주문했던 믹서기의 수량을 정정하겠다고 대답했다. 여섯 대가 아니라 아무래도 여덟 대가 필요할 것 같다고.

2017년 4월 관악산 등산 후편
바위 틈에서 피어난 예쁜 산꽃을 바라보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낀다. 등산로 곳곳에서 진달래가 등산객을 반긴다. 등산로에서 내려다본 과천 방면. 6년 전에 관악산 정상까지 올랐을 때는 과천에서 진입했다. 관악산의 랜드마크 연주암. 관악문에서 바라본 정상. 관악산의 랜드마크가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하니 연신 사진에 담게 된다. 관악산 정상 위를 날아가는 티웨이 항공 여객기. 남근을 연상케 하는 우뚝 선 바위가 많이 있다. 관악문 위에 앉아 있는 친구 준짱. 이날 등산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관악문 발견기라 하겠다. 우리는 능선길로 바위 위를 걷다 보니 관악문을 보지 못하고 지나

2017년 4월 관악산 등산 전편
봄비가 내리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사당역에서 친구 준짱과 만났다. 지난 송년회 때 소화도 시킬 겸 관악산에 올라 관음사 국기봉과 선유천 국기봉까지 다녀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이 되었으니 이번에는 날씨 좋은 날에 관악산 정상까지 올라보기로 한 것이다. 산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고운 자태를 뽐내느라 한창이었다. 황사 때문에 뿌옇기는 했지만 서울타워 너머로 도봉산까지 보일 정도로 화창한 날씨였다. 산에도 벚나무가 있었다. 등산로를 하얗게 물들인 벚꽃잎에서 운치가 느껴진다. 산벚나무의 벚꽃. 서울의 많은 산들이 그렇듯이 둘레길 구간은 걷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봉우리 위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관악산에는 11개의 국기봉이 있

양재천 벚꽃구경
주중에 양재천으로 벚꽃구경을 다녀왔다. 잠실대교 남단을 지나서 한강변에 홍매화가 몇 그루 심어져 있기에 사진에 담아 보았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양재천 벚꽃은 지난 주말이 피크였고 이번 주 들어서서는 지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미 절정이 지났기에 풍성한 수양벚꽃을 볼 수는 없었지만 수양벚나무는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기에 여전히 인기가 있었다. 양재천 양쪽으로 늘 푸르른 상록수와 하얀 벚나무가 어우러진다. 양재천에는 분홍색 벚꽃을 피우는 수양벚나무도 있다. 양재천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는 곳이다. 벚꽃이 많이 져서 바닥을 하얗게 물들이고 있었지만 그래도 왕벚나무의 벚꽃은 아직 탐스러웠다.

영화 아빠는 딸
지난 월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빠는 딸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VIP 시사회인 만큼 포토존에선 이날 초대받은 셀럽들을 만나볼 수도 있었다. 서효림 배우는 상큼한 미소가 무척 매력적이었다. 정열적인 레드 컬러의 정장을 차려입은 최정원 배우를 이날 제일 먼저 보았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 언론사 사진을 가져왔다. 드라마 천상의 약속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유리 배우, 시원하게 드러난 등을 보여준 미나를 포토존 부근에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오후 8시가 넘어서서 포토존에 이날 관람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등장했다. 상영관 무대인사에 참석할 주인공들이 나타났으니 이제 상영관으로 들어가야 한다. 상영관 입장하려고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