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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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라이즈 업데이트
2010년 1월 21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던 마비노기 영웅전 약칭 마영전이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 필자의 과거 포스트를 훑어보니 필자는 2011년 5월부터 플레이를 시작했던 것 같다. 지난 6월 1일에 라이즈 업데이트 우리말로 대변혁이라 하여 대대적인 패치가 이루어졌다.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체험해 보고 어제까지 진행되었던 게렌의 주사위 이벤트도 만들어놓은 캐릭터들 모두 돌리면서 참여하느라 이달의 블로그 포스트가 늦어진 이유가 되기도 했다. 우선 가장 먼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아이템의 대폭적인 삭제다. 각 스토리의 보스를 잡으면 드랍되던 수많은 아이템들이 전부 사라졌다. 시즌1의 엘쿨루스의 눈물이라든가 콜루의 빛나는 돌이라든가 시즌2의 신의 눈물 방울이라든가 인퀴지터 황금 브로치

장미향 가득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 장미가 만발했다. 장미 만개한 정원은 은은한 향기로 가득하다. 공군 기지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올림픽공원에선 여객기와 전투기 등 다양한 비행기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장미광장에는 백여 종의 장미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벨라 로마다. 장미광장은 형형색색 수만 송이의 장미로 곱게 물들었다. 장미광장 뒤에 위치한 들꽃마루 언덕에는 꽃양귀비

유채꽃 피기 시작하는 서래섬
지난 주말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가 있었다. 유채꽃이 한창이겠구나 싶어서 이틀 전 코엑스에서 KOBA 2017을 관람한 후 서래섬으로 향했다. 그런데 서래섬에 들어서니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풍경이었다. 섬 전체가 노랗게 물들어 있을 거라 예상하였으나 전반적인 색상은 풀잎색이었다. 그나마 길가에서는 노란 유채꽃을 군데군데 볼 수 있었다. 유채꽃 줄기 사이로 조그마한 나팔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처음에는 유채꽃이 벌써 다 진 건가 생각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반대였다. 이제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는 거였다. 노란 꽃을 찾아볼 수 없는 녹색의 유채 꼭대기에는 무수한 꽃망울이 주렁주렁 열려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영화 내 아내와 결혼해 주세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일본영화 내 아내와 결혼해 주세요(ボクの妻と結婚してください。)를 관람했다. 영화의 원작은 현역 예능방송작가인 히구치 타쿠지(樋口卓治)가 2012년에 출간한 동명소설이다.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일본드마라 춤추는 대수사선(踊る大捜査線)에서 주인공 아오시마 슌사쿠(青島俊作)역으로 출연하여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오다 유지(織田裕二)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 주인공 예능프로그램 방송작가 미무라 슈지(三村修治) 역에 캐스팅되었고 주인공의 아내 미무라 아야코(三村彩子) 역에는 요시다 요(吉田羊)가 출연했다. 슈지가 아내의 재혼 상대로 점찍은 건축가 이토 쇼조(伊東正蔵) 역은 하라다 타이조(原田泰造), 슈지를 지원하는 결혼업체 대표 치타 카오리(知多かおり) 역은 타카시마 레이코(高島礼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관람했다. 영화의 요지는 영화 부제에서 이미 설명을 다하고 있다. 영화는 그야말로 나쁜 놈들의 세상을 그리고 있었다. 특히 어이가 없었던 것이 전혜진이 연기하는 천 팀장이라는 여자경찰이었다. 범죄자들이야 원래 나쁜 놈들이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경찰이란 인간이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부하를 희생시키는 모습에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 하긴 한국의 경찰이나 검찰이 국민에게 존경 받는 직업은 아니니까 영화에서 그리고 있는 이야기가 결코 상상의 산물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경찰공무원 중에는 친절하고 정의감 넘치는 이들도 있다는 것 또한 현실이니 이를 간과해선 안되겠다. 영화 불한당은 마약을 유통시키는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하겠다고 설치는 천인숙(전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