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와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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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posts[2014.08.15] 해무 ★★★★ - 스포일러 조금 있음
[총평] 심성보와 봉준호를 믿사옵니다! 두 번 보기는 벅차고, 안 보기는 아깝다. 잔인한 거 못보는 사람만 아니라면 절대 놓치지 말기를..... [My Point] 1. 청불 중에서도 청불인 이 영화를 위해서 100억이라니... 제작비 회수할 수 있으려나.... 나같은 일부 관객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행운일 것이고, 투자자들에게는 두려운 상황일 듯. 진짜, 15세 관람가 받으려고 안잘라내서 너무 좋다! 봉제작, 쌩유. 2. 김윤석 정말 최고. 어느 장면 하나 감탄하지 않는 장면이 없지만, 마지막에 닻 던져 내리고 점점 넋이 나가는 모습은 정말.... 철주에게 청진호가 국가이고 집이고 삶 그 자체임을. 3. 첫 장면

그 날 우리가 본 것들.
침대 머리맡에 걸쳐놓은 한낮의 햇살은 노란색, 수건은 하얀색.아무렇게나 눌러 짜버려, 가운데가 푹 들어가버린여기서 산 선크림.아직도 바다 냄새가 나는 물기 가득 머금은 수영복." 너 정말 떠나온 거구나“ 말해주는 2바트와,내가 그 곳에서 왔음을 알려주는 오백원짜리 두 개.가지런히 놓여있는 서울에서 온 운동화와 대충 벗어 던진 어제 야시장에서 산 슬리퍼. 도착한 날짜만 적어놓은 텅 비어있는 일기장.옹기종기 모여 있는 너그러운 맨 발과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야자수 리어카.설탕 같은 웃음을 띤 청년의 손에 들린 그날의 점심 한 끼. 여러 나라 말이 뒤섞여 뭉개뭉개 피어오르다 공중에서 흩어지는 장터.아침은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열기 가득한 밤거리.모든 게 느릿느릿.이렇게 게으름을 피워도 괜찮
응답하라 1994!
나랑은 조금 시간차가 있지만, 그 곳 그 시절 그 느낌... 그리고 쓰레기! >_< 정우 왜 일케 멋진거임~ 더 안봐도 확실히 얘기할 수 있음. 이건 1997 보다 더 명작이라고 ㅜ.ㅜ +) 김성균도 범죄와의 전쟁이나 이웃사람을 전혀 떠올리지 못할 만큼 연기 변신. 삼천포 완전 좋음ㅋ
[2013.10.03] vs. 삼성 8:7
1. 이기긴 이겼는데... 찝찝하기 이루 말할수 없구나...ㅜ.ㅜ 2. 유먼 다승왕 어쩔... 3. 김성배 8블론 어쩔... 4. 그래도 조성환의 끝내기는 완전 멋졌다!
[2013.10.01] vs. LG 4:3
어제의 경기. 1. 11경기 9승 2패!!!! 참 복잡다단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구만 ㅎㅎㅎ 그래도 이기는 게 좋다~ 2. 김준태. 네 이름 외웠다. 기억할께! ^^ 프로데뷔 첫안타, 첫끝내기, 첫인터뷰, 그리고 그것은 롯데의 1800승. 3. 아까운 장면도 많았지만, 거꾸로 LG의 실책이 결국 롯데의 승리를 만든 듯. 야구는 실수를 적게 하는 팀이 이긴다. 4. 요즘은...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돌려보느라 시간이 없을 지경. 그리고 오늘은.... 유구무언....



